머지 사태 제 생각에는....84
- 쓰러진변강쇠
- 등록일 2021-08-08 23:52
- 조회수 1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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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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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셔
전보다는 빈도는 좀 줄지언정, 아예 이탈하는건 합리적 판단은 아니지 싶네요.
신용카드, 체크카드, 상품권 등 통틀어서 소매소비업종에서 실질적으로 10% 혜택주는건 흔치않죠. 있다해도 얼마이상 결제시나 할인폭 제한이 빡빡한 편이구요. 단종된 롯데 텔로, 카카오페이, 페이코플래티넘 등 모두 5%~5.5%수준의 혜택이죠. 지금처럼 머지머니를 카드로 구매가능해진다면 더더욱 포기할 이유가 없죠. 물론 잘만쓴다면 할인율 15%에 달하는 카드도 있긴하지만, 잘~써야하기에.. 전월실적도 걱정할 필요없구요. 사실 본인이 잘가는 브랜드만 있다면, 머지가 망할걱정만 빼면 머지를 쓰는게 합리적이지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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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셔
그거 한다고 할인율이 바뀌기보단, 장기적으로는 할인율을 내리긴 할거 같습니다. 전에도 내리려다 실패?해서 20%수준 계속하는데.. 20%는 사실상 가입자유치와 머지생태계 활성화등을 위한 판촉비 등을 포함한 할인율아닐까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기업에서 사용하는 홍보비가 적지않은데, 다른 홍보를 안하거나 최소화하고 대신 할인율을 높여서 일종의 투자?라고 본다면 20%할인율도 크게 말이 안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쿠팡이나 아마존이 적자가 계속되어도 가입자유치와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계획된 적자'를 유지한거 처럼요. 물론 그 뒤에는 투자자가 있어야한다는건데... 그 투자금이 우리의 예치금일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다만 어느정도 생태계가 꾸려지고 계획된 사업수준이 갖춰지면 할인율을 낮추거나 머지플러스 가입만 받는다거나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잘쓰고 있는 입장에서 머지가 망하지않고, 잘 정착해서 10%내외 수준의 혜택만 받을 수 있어도 좋을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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