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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3인 부부의 4월 가계부입니다.
4월에는 상당히 적은 수준의 지출인 222만 원을 소비했습니다.
하지만 수입이 줄고, 주식 장기 투자 종목이 휘청이면서 타격을 받아서
4월에는 단돈 30만 원이 모였습니다. !?!
절약은 잘 한 4월이지만 투자 성적이 좋지 않았던 4월입니다.
1. 주거
올해는 주거비는 최소로 줄였습니다. 주거 환경이 그리 좋지 않은 곳이지만 2년 후를 생각하며 늘 힘내봅니다.
2. 통신
늘 고민되는 통신비, 큰 비용이 아니기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3, 4, 5. 생활, 마트, 외식비
마트를 갈 일이 없었기에 식비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조리원 비용에 포함되어 사용되었습니다.
식비는 더 이상 줄이기는 저희 가족에게는 힘들 것 같습니다.
6. 회사식비
회사를 가는 날이 적었기에 회사식비가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7. 건강
출산비, 조리원 비용이 대부분입니다. 금액이 크기에 할부(무이자)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지출이 조금 적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 달에 폭탄ㅋ)
올해부터 출산 시 바우처 비용이 올라간다고 해서 조리원 비용으로 전부 사용하기 위해
행정처리를 빠르게 진행했지만 시청에서 일처리를 잘못해서 발급이 늦어져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우처는 평소에 할인을 받을 수 없는 곳들에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역화폐로 제공된 산후조리비와 출산축하용품 지원금을 쓸만한 곳이 없습니다.
주유소에서라도 사용이 가능했으면 좋겠는데 이 지역에는 사용 가능한 주유소가 없어서
코로나19 지원금이 나왔을 때에도 마지막 날까지 남아서 억지로 사용했었습니다.
유효기간을 잘 확인해야 될 것 같습니다.
8. 교통
대중교통 위주라 크게 신경 쓰지는 않습니다.
9. 경조사
없음!
10. 상품권
역마진 상품권을 조금 구매했습니다. 아깝지만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결과적으로는 이득이지만 귀찮아서 최소화로 사용 중입니다.
11, 12. 보험료, 회비
고정
13. 기부금
추가 기부금을 내면 적자이기 때문에 이번 달은 정기 기부금만...
14. 의복/미용
아이가 태어났으니 뭐라도 입혀야 합니다.
남들 하는 걸 다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적당하게만 지출하려 합니다.
어렵지요 적당히...ㅎㅎ
그래도 여기저기 물려주신 것들이 많아서 다행이고 당근 마켓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15. 카페
나중에 카드 유효기간이 끝나면 커피 비용도 은근 부담 될 수도 있겠네요.
16. 자동차
24년도가 되면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자동차 할부금과 주거비가 1년간은 동시에 나가는 시점이 됩니다.
상당한 부담이 될 것 같은 시기이기에 미리 준비를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17. 기타
여전히 유선 청소기를 쓰고 있는 부모님 댁에 로봇청소기와 무선 청소기를 보내드렸습니다.
마침 집에 와 있던 누나가 반띵(?) 해줘서 지출이 조금 줄었습니다 ㅎ
최근 3인 가족이 되면서부터
재테크 정보를 수집할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쉽게 놓치는 부분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할 수 있었던 것들이
나이가 들거나 상황이 바뀌면서
할 수 없게 되는 것들이 많아지니
계획도 계속 수정해야 합니다.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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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모으기 가계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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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서 월급 얼만가여
공개하기에는 너무 부끄럽습니다ㅜ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