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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16년 : 주택조합가입
2021년 : 주택조합가입 해지 → 기납입분(1억3천만원) + 이자분(9천만원) 환급받음
※ 솔직히 주택조합 해지하고도 돈을 못받는 경우가 태반이라고는 하던데, 저희는 그래도 다행히 지금까지 낸 돈을 돌려받았고,
이자분까지 추가로 받았습니다.
2022년 : 추가금(9천만원) 기준 건강보함료 추가 납부 → 거의 6백~7백만원 선 (월단위 분할 납부 중)
2023년 : 종합소득세 (약 3천만원 납부 통지 받음 : 지난주)
솔직히 말씀드리면, 2021년에 해당 금액을 돌려받았을 때, 제가 월급을 받는 회사원이다 보니 이걸 추가 소득으로 인지해서
세금납부하는 부분을 신경썼어야 했는데, 그걸 전혀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거의 3천만원에 해당하는 소득세를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뭐 그만큼 벌었으니 그만큼 내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3천만원이라는 돈이 적은 돈이 아니고,
지금 그 돈이 빼기 어려운 상황에 묶여 있어서 당장 그 금액을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① 2년전 환급받은 금액이 2억2천만원인데, 이 중 1억3천만원은 지금까지 납입한 금액이고, 9천만원은 이자계산으로 추가로 받은 돈인데,
만약에 소득세를 계산한다고 하면 2억2천이 전부 계산되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정말 추가로 들어온 9천만원만 계산되는 게 맞나요?
(제 생각에는 2억2천이라는 돈이 2021년에 전부들어왔기 때문에 2억2천으로 계산이 된 것 같은데, 1억3천은 기존에 보유한 금액으로 냈다가
받은 것이고 9천만원이 정말 추가로 받은 돈이기 때문에 9천만원만 봉급외소득으로 인정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근데 이걸 증명할 수 있을까요?)
② 위에 쓴것처럼 3천만원이라는 돈을 한번에 납부하기는 솔직히 좀 부담이 많이 되는데, 이걸 분할납부할 수 있을까요?
(만약 9천만원 기준으로 계산된다고 하더라도 금액이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어쨌든 부담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문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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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무사 통해서 처리하라고 할 수 있지만 개인이고 단기 소득이라고 잘 말씀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