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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했던 상테크.. 그때는 상테크란 개념도 없던 시절 같긴한데.. 그리고 지금처럼 앱에서 전환하던 시스템이 없어서 신카 5장으로 항공 마일리지만 했었거든요 당시에는 카드사도 제약이 없어서 상품권 구매시 실적도 다 잡히고 마일리지도 다 쌓였었네요. 거의 백화점 상품권 위주로 했었고 최근에 상테크 다시 시작하면서 그때 정리해놓은 엑셀보니까 그땐 상품권 팔면 오히려 현금이 1-2%씩 남았었다는 ㅎㅎ 항상 쟁여놨다가 상품권 가격보고 우천사가서 팔고 오고 그랬는데 식겁했던게 두번있었어요.. 한번은 명동에 도착했는데..아뿔싸 상품권이 없는겁니다 ㄷㄷ 당시에 2-3달치 모아서 가던때라 거의 천만원 넘게 상품권 들고다녀서 진짜 조심해서 다녔는데 반 정신 나간 상태로 울면서 집까지 다 헤집으면서 왔는데 알고보니 신발 신다가 집 신발장에 올려두고 나갔더군요 ㅎㅎ 그리고 다른 한번은 상품권 판매후 금액이 커서 현금을 입금 받곤 했는데 그 업체 계좌랑 보이스 피싱인지 3자 사기인지 계좌랑 엮여서 거래 내역 있던 손님들 죄다 계좌 묶이는 바람에 난리 났었죠..소명하고 푸는데 거의 한달 걸리고 돈 천만원 묶이고... 암튼 개인사정으로 더 이상할 수 없었는데 2014-2019년간 이득 본 금액이 200만원가량되고 마일리지는 한 50만 마일정도 쌓았더라구요..마침 편도 신공이다 뭐다해서 마일리지표랑 무묶어서 덕분에 그때 해외여행 진짜 많이 다녔던 것 같아요. 마침 코로나 터지기 전이기도 하구요.. 예전 엑셀 발견해서 추억에 잠겨보네요..지금 아는 정보를 그때 알았더라면 더 많이 했을텐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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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지금은 100원도 민감한 분위기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