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이해가안갑니다30

기납부세액은 알 필요없고 결정세액에서 10빼주는겁니다

기납부 세액은 몰라도 됨

필요한경우는 더 내야 파는지 돌려받는지 계산할 때만

결정세액이라는게 10만원 차감까지 해서 나온 금액이죠

간단하게 생각하면 맞아유

결정세액이 10만원 있을때 유의미하다고 생각하세요.

연말정산 당시 결정세액보다 기납부세액이 크면 기부제활용시 10만원 세액공제가 되서 환급세액이 그만큼 커지는거고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작아서 납부가 나올 경우에는 기부제 활용시 납부하실 세금에서 차감되거나 혹은 그 차액만큼 환급이 나오겠죠.

결국 기납부세액과 상관없이 결정세액이 10만원이상이냐 아니냐에 따라 환급세액 또는 납부세액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출세액-이것저것이랑 기부금 등=결정세액

그래서 이미 이것저것에서 결정세액이 0이라면 기부할 필요가 없음

매월 윌급서 미리 떼서 낸 기납부세액 총 150 - 올해 내급여에 따라 계산된 결정세액 200 = 추가납부세액 50

 기납부세액은 여기서 픽스되어있는거고

우리가 12월에 열심히 계산하는 연말정산 

즉 연금계좌, 의료비, 교육비,  카드공제 등등

제출해서 저 결정세액200을 100 으로 줄입니다 그럼

내가 1년동안 이미 낸 기납부 150 -  와 다시 계산해보니 올해 내가 내야할 결정세액 100 = 더 많이 냈으니 돌려줘 환급세액 50 이 되는거죠

 작년에 보시고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에 저 부분이 10만원 넘는지 보시고 작년처럼 소득비슷하고 씀씀이도 비슷하다 싶으시면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하세요...

기납부세액 내가 회사에서 1년동안 뜯긴 세금

결정세액 - 기납부세액이 내가 총 환급 받거나 토해 내야 할 세금

예시) 결정세액 100만원 기납부세액 200만원 100만원 돌려받음 거기에 기부금 10만원 까주니까 결정세액 90 -100 이 되는거

        결정세액 200만원 기납부세액 100만원 세금 덜 냇으니까 100만원 토해 냄 하지만 10만원 까주니까 190 - 100 해서 90만원 토해냄

돌려받고 내고가 중요한게 아님 결정세액을 줄이는게 목적임

결론은 결정세액이 10만원 이상이고 더 이상 공제할 내역이 없을 때

10만원 기부하고 10만원 세액 공제 받는 겁니다

10만원 기부함으로써 내야 할 10만원(=결정세액)을 차감하는 것이에요

(기부 사은품 3만원 상당을 얻기 때문에 이득인 부분이 있죠)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일반 기부랑 똑같아요

소득공제 과정을 통해 최종 세금이 결정된 이후

해당 금액을 세액공제로써 세금을 경감해주는 과정이죠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의 일환으로 보시면 됩니다

만약 부양가족 등으로 인해 최종 세금이 0에 수렴하는 금액이 결정되었거나, 병원비 등으로 세액공제를 크게 받으실 일이 있으시면 굳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