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 스마일캐시 충전후 60프로 사용시 환급할때18

19200원씩 환급됨

제가 온라인문상으로 충전해본 적이 없어서 뇌피셜이 될 것 같습니다만...

스마일캐시상품권과 온라인문상의 원리가 똑같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스마일캐시상품권 60% 환불의 원리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우리가 스마일캐시 상품권 5만원권을 충전하면..

60%인 3만원과 40%인 2만원은 각각 다른 속성으로 세팅이 됩니다.

그리고 60%인 3만원이 전부 사용되고나서야 40%가 환불금액으로 뜨죠.

또한 상품권 여러장을 충전하고 결제하는 경우에는 각 상품권들의 60%부터 차곡차곡 먼저 사용하고, 그래도 부족하면 각 상품권들의 40% 부분를 사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스마일포인트 1만포인트를 1만 스마일캐시로 바꾸고, 

스마일캐시 5만원 상품권 2장을 충전하여, 11만 스마일 캐시를 만들었다고 가정해볼게요.

이 상태에서 6만원을 결제하면 스마일캐시는 5만원이 남을텐데, 환불가능 금액은 얼마가 뜰까요?

6만원 결제시...

1) 스마일포인트로 만든 적립캐시 1만이 가장 먼저 사용되고, (이벤트 캐시가 유효기간이 제일 짧아서 그렇습니다)

2) 스마일캐시 5만원 상품권 1장의 60%인 3만원중 3만원이 그 다음에 사용되며...

3) 스마일캐시 5만원 상품권 1장의 60%인 3만원중 2만원이 마지막으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2)의 5만원 상품권은 60%를 다 사용했기 때문에, 40%인 2만원이 환불가능금액으로 뜨지만...

하지만 3)의 5만원 상품권은 다 사용을 안했기 때문에 환불가능금액으로 뜨지 않습니다.

그래서 환불가능금액 정답은 2만원이며...

5만 스마일캐시 중 2만원 환불신청을 하면 3만 스마일캐시가 남겠죠.

여기서 두번째 가정을 해볼게요.

다시 5만원 스마일캐시 상품권 1장을 충전해서 8만 스마일캐시로 만든 후

4만원 결제를 했다고 가정해볼게요.

이 경우 사용되는 순서는...

1) 아까 스마일캐시 5만원권 60%인 3만원 중 남은 1만원이 사용되고...

2) 가장 마지막에 충전한 5만원권 60% 3만원 중 3만원이 사용되어..

환불가능 금액은 1)의 40%인 2만원, 2)의 40%인 2만원... 총 4만원이 환불가능금액으로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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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적으니 그럼 대충 사면 40% 환불이 무조건 되겠네 싶겠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5만원 상품권 2장으로 10만 스마일캐시 만든 후 9만원 어치를 결제하면

60% 부분인 6만원 말고도, 40% 부분에서 3만원 사용되어 결제되기 때문에 환불가능금액이 1만원 밖에 안되며...

이건 결제를 취소하지 않는한 낙장불입입니다.

따라서 60% 사용후 40% 환불을 칼같이 챙기시려면..

스마일캐시 환불금액이 있는지 자주 확인하시고, 결제할 때 환불할 수 있는 여유분의 스마일캐시를 충분히 남기셔야합니다.

소액을 결제할 때는 여유분이 2만 스마일캐시면 충분하겠지만, 고액을 결제할 때는 많이 남겨두어야겠죠.

PS. SSG상품권은 원리가 또 다릅니다. 

얘네는 최종충전시 잔액의 60% 사용으로 리셋되기 때문에, 스마일캐시와 달리 60%를 다 쓰기전에 추가 충전을 해버리면 망합니다.

환불이 충전하면 얼마 뜨기도하고 안뜨기도하고 좀 쓰면 뜨기도하고 안뜨기도하고 그래서 그냥 적당히 나눠서 쓰다보면 결국 40% 환불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