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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 결산 경영공시입니다. 1. 출자배당액 76백만원 증액 (배당율 3.59% -> 4.75%로 확대) 
2. 경영지표 2) 경영실태평가 : 22년에 이어 23년에도 1등급 3) 순자본비율, 유동성비율 약간 낮지만, 순고정이하여신비율 양호 - 지역농협 특성 상 부동산PF대출 비율이 낮아서 경영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듯 함.
요즘 2금융권 기관들 중에 3등급 이하가 널렸는데, 이 정도면 경영실태가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한마디로, 재작년 말에 사고친 적금 하나가 동경주농협의 아킬레스건이네요. 당시 단기 8% 이상 상품이 많았던 걸 감안하면, 아마도 총수신 1조 중에 해지 안하고 남았던 3천억 중 상당부분이 5년 등의 장기적금이겠죠. 그래서 아직까지는 경영지표가 양호한 걸로 보입니다. 그러니 이거 해지시키려고 문자 공세를 재개한 거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금융소비자가 사고칠 때는 피도 눈물도 없이 원칙을 집행하는 금융기관이, 본인들이 사고친 건은 유야무야 호소문으로 넘어가려고 하네요. 부실 농협은 우량 농협에 통합시켜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사고친 책임을 물어 책임자 사퇴 및 감자가 선결되어야 하겠죠. 동경주농협은 조합장부터 그대로(참고로, '거리에는 캐롤이 울려퍼지고'.. 문자의 주인공)이고, 출자자 배당은 오히려 늘렸네요. 뭐 사고쳤을 때 출자금 회수 움직임이 있었을 테니, 배당 늘려서 억제했을거라는 추측은 갑니다. 혹시 그 배당 받으신 출자자분들이 해지 호소문 보내고 계신 건 아닌가... 하는 건 순전히 뇌피셜이고요. 지금까지 농협 파산 사례는 거의 없고, 그 경우에도 해당농협 감자 및 인근 농협 합병을 통해 금융소비자부터 보호했습니다. 사람들 감정에 호소해서 유야무야 빠져나가려는 생각만 하지 말고, 농협이 책임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http://donggyeongju.nonghyupi.com/xe/index.php?mid=m2_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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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
저축은 : 파산사례 소수 있음. 당시, 5천이하 원금보장 및 법정이자만 지급
지역농협 : 파산사례 소수 있음. 당시, 예적금은 인근농협으로 이전하여 전액보장.
MG : 파산사례 없음. 부실발생 시 합병사례 다수.
대충 이렇게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