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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도 있을 것 같은데 작년에 미국으로 왔고 큰 생각없이 한국카드 하나는 비상용으로 필요할 것 같아서 쌍모아만 들고 왔습니다. 와서 생활해보니 이곳이 쌍모아의 주무대라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큰 금액은 의미가 없지만 실생활 및 매일 결제할 수 있는 유틸리티, 학비, 주유 등등 비싼 물가에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네요. 너무 결제해서 그런지 IC칩이 망가져서 재발급도 한번 받았습니다;; 26년 7월, 8월에 각각 끝나게 되는데 그때까지 열심히 사용해보겠습니다. 거지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몰기지를 신한으로 낼 수 없는 게 안타깝네요. 아마 auto loan, mortgage 말고는 안 되는 곳이 있을까 싶네요. 인증하라고 하실까봐 캡쳐 올립니다. 7월말에 해외이용환율 결제가 끝나고 확실히 환율보정 안하다가 며칠 놓치기도 하고 이제는 이전처럼 제일 근접하게 맞추기는 힘들어서 놓친 게 10프로 되네요. 그래도 신한이 10프로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9월은 다시 이전과 비슷하게 돌아갈 것 같네요. 상테크도 없어져서 한국 금융을 이용하는 건 오직 신한뿐인데 좋은 기업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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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프로 해외결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