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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을 최종합격하고 9월에 임용등록신청을 해놓은 상태이구요.
발령은 최소 내년이고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담당자에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7급 시험을 쳤는데 결과는 12월 4일에 나옵니다.
(채점결과 합격이 힘든 상황. 그래서 발령 후에도 7급 준비는 계속할 예정)
알바를 겸하면서 7,9급을 동시에 준비하다보니 자꾸 시험에 떨어져서
공부에만 전념해보자 하고는
마지막 2년은 결국 2금융권 대출에 손을 대서 그걸로 돌려막기식으로
계속 대출을 하다보니,
국민은행 카드론이 2천 정도(이자 10% 내외. 빌렸다 갚았다 자주해서 이자가 좀 많이 내려갔습니다),
이걸 못갚아서 또 롯데캐피탈에서 2천을 추가로 빌려서(이건 거의 법정 최고이자수준...)
총 4천 정도의 대출이 있는데,
지방직 9급 합격은 확정을 지어놨으니,
하나은행에서 마이너스통장 5000 만들어주는 공무원 합격자 대출이 있던데,
이걸로 마이너스 통장으로 대출나가는거 발령 전까지 막으면 되겠다 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막상 가서 상담해보니 2금융권 대출이 있으면 아예 불가능하더군요...
당장에 임용이 되면 그냥 일해서 번돈으로 갚아나가면 되는데,
발령이 늦으면 내년 여름 이후에 나는 경우도 봐가지고...
7급 시험준비도 하는데다가, 하필 또 1년전에 큰병이 한번 나서 체력도 안좋은 상황이라..
알바를 다시 하기도 애매한 상황이고..
내년 발령 전까지는 최대한 7급 시험 합격을 위한 공부를 하고 싶어서,
추가 대출을 받고 싶은데,
상대적으로 좀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요?
당장에 급해서 롯데캐피탈까지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만,
비슷한 액수로 한번 더 받으면 발령이 난다 하더라도 월급 전체를 대출 갚는데 써야될것 같아서
이자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제가 금방 합격하겠지 싶어서 이자를 별로 신경쓰지 않고 빌렸다가 이 사단이 났는데...
대출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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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다고 2금융까지 손대서 이미 일년 해놓고 계속 하겠다고 하시면 뭐 어쩌나요
조건이 돼야 직장병행을 고려도 하고 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지7 티오 개박살나서 어려운거 아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