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거참 사람 맘 졸이게하네요10
- 강생군
- 등록일 2012-04-07 22:11
- 조회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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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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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냐
말씀하신대로 재정적 여유도 있고, 색다른 취미가 가지고 싶은거라면...
근데 바이크가 무섭고, 주변에서 말려서 싫다면 2인승 오픈카 지르는게 좋을 듯 한데요. 재정적 여유가 있다면, 그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듯 하네요. 저라면 g2x 중고 매물 알아보겠네요. 그래도 국산 브랜드로 발매된 녀석이니 유지하긴 그나마 쉬울겁니다. 정말 재정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면 bmw z4 정도로 보면 될 것 같구요. 음... 그래도 재정적 여유땜에 대형 바이크를 취미로 생각했던 상황이니... 2천정도는 준비해두셨을 것 같은데.. 아니면 저렴하게 제네시스 쿠페 중고 수동 정도도 좋을 듯 하네요. 오픈카랑은 많이 다르긴 하지만... 현실적이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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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설득시켜서 타는 건 매우 어렵고 힘들고 오래걸리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숨기고 타란 말씀은 아니고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이런 저런 사항에 대해서 준비를 좀 해두시고, 안전하게 타겠다라는 \'강한 의지\' 를 보여주시는 게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처음엔, 날씨 궂은 날, 비오는 날, 껌껌한 밤에는 안타는 것 안전장구는 풀셋트로 항상 하고 다니는 것 등등...) 미리 말씀드리지만 쉽지 않습니다. 저는 설득하는 데 3년 정도 걸렸지만, 여전히 바이크 타는 거 항상 걱정하십니다. 예전처럼 많은 걱정은 안하시긴 합니다만. 본인의 의지가 어느정도인지 스스로 자문하시는 게 제일 먼저 일 것 같네요. .... 나이가 먹다보니까. 이런 저런 취미생활(거의 모든 걸 다 해본 거 같네요) 들이 시간적 여유, 체력적 여유로 하나, 둘씩 멀어져 가다보니까 \'바이크\' 가 유일한 취미로 자리잡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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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취미를 만들고싶음
2. 남 눈치 보느라 힘듬(집 포함)
3. 당사자가 답답하기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