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림 메세지 구입한다고 글 올렸던 미센입니다
오늘 낮에 판매자분 만나서 구입했습니다.
만난 자리에서 대충 운전요령이나 기타 물어봤는데 제가 바이크류는 난생 처음 탄다고 하니 가까운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가서 가르쳐준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보기에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아서 그냥 그 자리에서 키 받아서 직접 몰고 왔습니다.
뭐 20만원짜리 바이크니 사실 별로 깨끗하지도 않고 여기저기 상처도 제법 많던데 그냥 한달 정도 열심히 타서 운전이 익숙해지면 새거 산다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빨리 스쿠터 운전에 익숙해져야겠다 싶어서 사자마자 후배녀석 사무실쪽으로 10Km 정도 시험운행했습니다.
긴장을 해서인지 도착하니까 허리가 뻐근하네요.^^
그런데 막상 운전해보니 운전은 생각보다 쉬운데 으~~ 맞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오늘 별로 추운 날씨도 아닌데 손가락이 많이 시리네요.
도착하니 코에서 계속 콧물이 줄줄~ 흐릅니다. ㅠㅠ
내일은 집에서 가까운 바이크마트에 가서 장갑 한짝 사야겠어요
여러가지 질문에 좋은 답변 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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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로 빨리 달리지야 않으셨겠지만 그래도 ㄷㄷㄷ 했을건데요;;
그나저나 메세지도 보험 들어야 합니다;;
30세 이상 한정으로 초년도 들었는데 11만원 조금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