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300 vs Q3 비교 해주세요 ㅜ13
- 안법만두
- 등록일 2013-06-10 21:42
- 조회수 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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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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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스타
연비 부품비 등을 따지면 Q3이 좋겠네요. 하지만 제가 둘중에 하나 사야한다면 다운타운 살거같네요.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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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_-;; 자금 동원능력에 따라서 추천차종이 달라집니다.
전에 저한테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한 차종은 가격대 성능비가 좋고 한차종은 그 급에서 절대적 성능이 좋은 물건입니다. 다운타운의 경우 승차감 부분에서 강세이고 연비 부분에선 다소 강세를 보이는 반면, 차량 가격과 부품 가격이 비쌉니다. 궅이 Q3와 비교하자면 부속값만 따질 경우 보통 3배 차이 난다고 보고 있으시면 됩니다(Q3 벨트가 3만5천, 다타 벨트가 11만5천??. 다만 카울은 1.5배 정도 납니다.(Q3 올카값과 보이저 올카값이 비스무리합니다.) 그리고 부품 수급이 어려운 편이고 신차이실 경우 A/S 받기가 힘듭니다.(그때문에 퀵기사들이 다타는 많이 안 뽑습니다. 유지가 안되고 A/S는 언제 받을 지 알 수가 없으니...) 다만 리얼 300CC의 정신나간 빳다와 파워도 강점일 수 있겠군요. Q3는 차값 자체가 싼 편이고(13년식을 어딜 가든 460만원대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495만원은 거의 훼이크에 가깝지요..) A/S가 쉬운 편이며 고장나더라도 부품 수급이 원활한 편입니다. 부품값도 싼 편이구요. 다만 완성도가 약간 떨어지는(앞서스가 딱딱한 편에 뒷서스가 고속주행시 연속요철을 만날경우 충격흡수가 늦어짐)건 감안하셔야 됩니다. 249.6CC 주제에 보이저 300을 발라먹고 다닐 정도로 직빨이 좋은 편입니다. 결론 250~300CC 최강을 원한다!! - 다타 300 승차감에 약간의 결함도 용서치 않겠다! - 다타 300 짜잘한 문제 때문에 돈 들이는거 싫어. 내가 타는 건 완벽해야 돼 - 다타 300 딴건 몰라도 유지비 많이 나오면 안 돼. 많이 탈거거든 - Q3 고장났는데 부품수배한다고 시간걸려? 나는 그꼴 못 봐. - Q3 A가 확실하게 좋긴 좋은데 B가 한 5%정도 밀리는데 가격은 한 20%정도 싸네... 그럼 B - Q3 특수한 경우 : 자가정비 가능하시면 뭐가 되었든 Q3가 답입니다. 부품 가격 자체가 너무 싸기에.... 농담 : 킴코 부품이 대림의 세 배, SYM의 두배~1.5배 정도 비싼 이유는 로고가 빨간색이기 때문이다(?!) 킴코와 SYM의 뿌리가 한 회사에서 갈라져 나온지라... 일부 차량들의 일부 부품등이 호환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호환 가능한 부품들은 SYM의 부품들을 끼워 넣곤 하죠, 최근에는 기반부터 딴판이라 그런일 잘 없습니다만... \"킴코 잘 고치는 집은 얼마나 많은 호환가능한 SYM 부품을 알고 있는 집인가\" 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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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드
킴코 부품수급에 대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일단 킴코의 한국 공식 수입원 바이크코리아에서는 킴코중 아시아 최대규모의 물류창고를 남양주쪽에 신축했고 시간이 지난 지금 왠만한 부품은 창고내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낮은확률로 부품이 창고에 없다면 대만에 오더를 넣어 배에 선적하여 부산항으로 입항 부산에서 세관통과하고 남양주 물류센터로 보내고 다시 남양주센터에서 센터측으로 보내는데 의외로 많은 시간이 걸리고 부품 없다고 바로 대만에 오더넣는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부품 오더넣을때 껴서 넣습니다. 고로 운이 없으면 3개월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아주 낮은 확률입니다.) 대림과 킴코의 부품수급을 비교하자면 물류센터가 아닌 일반 대리점에서 보유하고있는 파츠의 양과 종류에서 차이가 난다고 추측되네요 그리고 대림은 다른샵에서 부품 땡겨쓰는데 킴코는 땡겨쓰는걸 못본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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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드
승차감이나 포지션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두 모델다 빅스치고 나쁜편..)
다운타운이 등장했을때 연예인들이 많이 타는 스타크래프트 밴과 비교를 많이 했었죠 덩치는 큰데 이놈도 서스펜션이 없는것같다고(그만큼 승차감이 안좋다는 뜻입니다.) 텐덤도 거기서 거기지만 하나 갈리는 부분이 다타삼은 텐덤자용 발판이 있고 Q3은 접이식 텐덤스텝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접이식 텐덤스텝이 편합니다. 이외에 텐덤의 편리함으로 트렁크 수납공간도 중요한데 (텐덤자의 장비나 짐도 넣어야 하기때문) 다타삼이 풀페1개 오픈페이스 1개의 수납이 가능한 크기로 더 넓습니다. 물론 탑박스를 단다해도 수납공간은 넓을수록 좋기때문에 단순 트렁크 비교만 했습니다. 소모품 및 부품비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큐삼이 저렴합니다. 특히 큐3의 소모품은 일제, 대만제 125cc들보다 저렴한편입니다. 소모품중 순정벨트의 가격을 비교하자면 큐3이 약3만5천원 다타삼이 약20만원(사제품 10만원, 16만원짜리도 있습니다.) 부품수급률이야 두 모델 다 브랜드에서 잘팔리는 모델들이니 걱정 안하셔도 되됩니다. 카울류의 가격은 소모품에 비해 큰 차이는 없지만 made in japan의 빅스들과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연비도 두 모델다 일반적인 주행시 25에서 +- 하시면 됩니다. +-요인은 어떻게 주행하느냐 오르막이 많은가 짧은거리를 자주타는가 및 라이더 무게 및 텐덤 비율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Q3은 스마트키라는 장점이 있고 다운타운은 동급에서 최고의 주행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400cc에 준하는 성능이죠) 성능만을 보신다면 다타삼 가시는게 좋고 경제성을 도모하신다면 Q3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미들급에서도 경제성을 추구한다는게 이상한 일이 아니더군요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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