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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이의 앞쇼바가 전보다 좀 물렁하기도하고 버텀도 자주찍고 뭔가 수상한 상태가 되어감에따라
전에 포크오일이랑 리데나세트를 구해놨던차에 전에 일하던데 놀러가서
작업좀 꼽사리끼어 하자고해서 작업 들어갑니다. 제가 자전거 정비를 좀 하거든요
제가 업자가 아니고 여기 작업하는곳은 자전거 정비전문샵 입니다
샥정비는 자전거쪽이 오토바이보다 훨씬더 복잡합니다.
이런류의 스쿠터 쇼바는 자전거샥에비하면 장난감정도;;;
암튼 시작합니다.
제꺼 스쿠터가 나까마 수입제품인데 조잉 125라고 우양혼다 제품입니다
아마 앞쇼바는 SCR100/110이나 푸마나 SDH125나 스페이시 같은거나 내부는 똑같을겁니다.
카이트랑 똑같이 생겼죠 내부는 다른데 디자인은 카이트가 이걸보고 베낀거같습니다
저도 카이트 처음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ㅎㅎㅎ
이리하여 작업끝입니다.
전보다 약간더 댕댕한 느낌입니다.
포크오일양이나 점도를 조절해서 샥의 느낌을 약간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공장에서 넣어나온 오일 이거 정말 쓰래기입니다.
겨울철에는 앞쇼바가 엄청 딱딱해지더군요 즉 오일이 점도가 겨울철에 높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혼다가 중국쪽에다 완전히 기술을 다 전수하고 그런건 아닌듯 합니다
제 스쿠터 정비를 하다보면 의도적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해놓은게 아닌가하는부분이 왕왕 있습니다
캬브레이터도 세팅이 이상해서 전에 한번 손보고난후 연비와 출력 모두 좋아지기도 했죠;;;
그리고 리데나도 교환할까 하다가 다음에 교환하기로 합니다.
좀 오염되고 하긴 했는데 아직 터진것도 아니고해서요 ㅎㅎㅎ
아주 터져서 오일이 줄줄 흐르면 그때 갈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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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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