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공기가 언제부터 이렇게 급 추워졌나요;;;
긴 난방입고...
운전한다구 위에 가디건을 두개나 껴입었는데도
가디건 구멍 사이로 바람이 슝~ 들어올때마다
춥네요;;;;;
덥다~ 덥다~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참 세월 빠르네요;;;;
이제 슬슬 바람막이 꺼내야겠네요...
그나저나 ㅋㅋ
오늘은 무슨날인지 집에 오는길에
사고 목격자 위치에서 두건이나 봄...
하나는 택시랑 일반 차랑 접촉사고
( 아파트 입구인데 아파트에서 나오던 택시와
들어가려던 일반차가 부딪혓는데...
일반차가 자석부스터를 먹엇는지..
좌회전을 참 특이하게 함.... -.-;; 택시를 향해 돌진!)
이거 목격했다고 목격자 신분으로 끌려가는거 아니겟져?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는 자기가 혼자 가다가 타이어 터져버림;;
그래도 운전자가 좀 하시는분인지 차가
휘청 휘어청~ 하더니 그래도 비상등 켜고 그 자리에 서서 2차로 커질 뻔한 큰 사고는 안남.
아. 퀵 하는 아저씨랑
퀵 오토바이인지 모르고 그냥 양아치스타일로 달리는 운전자 인줄알고 택시 끼어들려다가
퀵 아저씨가 쿨하게 빵~ 하니까 택시는 순간움찔..
그 틈으로 제가 지나가고 ㅋㅋㅋㅋ
사실 퀵 물건이 택시랑 살짝 부딪혔는데... 포장박스라 신경안쓰신듯...
-.-;; 오늘 추워서 느릿느릿하게 달렸더니
별 구경 다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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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ofgold
전 인천공항에서부터 남방도 벗고 반팔티셔츠만 입고 들어왔어요...;;;
분명 몇일전까진 시원해! 하던 수준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