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폐지하고 판매를 하려고 인터넷에 글 올렸습니다.
구매자가 바빠서 그러니 이쪽으로 잠깐 와달라고 하더군요. 거리가 멀지 않고 친구도 만나야 하기에 가기로 했죠
경찰한테 똭!! 이거 판매 하려고 하는거다. 여기 판매 서류도 있는데 한번만 봐주면 안되냐 했지만...
번호판 없이 왜 나왔냐 이거 작성해라 하더군요...
오늘 경찰서에 전화가 와서 보험 없으면 형사처벌이다 보험은 있냐 하더군요.
그래서 아직 보험은 해지 안했다고 관련 서류 보내주고... 진짜 오토바이 팔려면 폐지부터 해야 하는데 이런것도 다 잡는건
너무한게 아니냐 하니까 그건 구청에 말해라. 번호판 없는건 그쪽에서 하는 일이니..
구청에 문의를 해보니 잡은게 경찰이니 그런건 잡은 경찰한테 말했어야 했다 과태료는 50만원 자진납부 하면 40만원...
의의신청 해도 되는데 관련 서류 가지고 나중에 자진납부 기간 끝나고 구청으로 와라 하지만 법원에서 판단 할거다. 관련 서류는
되도록 많이 준비해라. 하더군요. 훗.. 중고로 파는거 전화 통화하면서 녹음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아오... 그때 잡은 경찰은 번호판 없으면 보험도 안되는줄 알고 있고... 그래서 아니다 아직 해지 안했다 했지만 안믿는 눈치고..
결국 잡혀서 의의신청을 안하면 40만원 해도 50만원 그대로 날리게 생겼네요.
아오.. 누가 오토바이 팔면서 화물 보내고 그러나... 쩝... 생각 해보면 번호판 등록도 사실 구청에서 해주는 것인데 오토바이는
구청에서 번호판 안달아 주나요? 검색 해보니 달아주는 공익이 있다던데... 그럼 그들은 구청까지 번호판 없이 끌고 가는거 아닌가??
아무튼.. 피 같은돈 날리게 생겨서 아깝네요. 당연하겠지만 여지껏 오토바이 타면서 신호위반 속도위반 없이 탔는데 팔려고 하니까
50만원을 똭!! ㅎㅎㅎㅎ 제길...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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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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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으로 타는사람이 많아서 잡는거야 당연히 환영이지만 판매를 하려고 하는거면 어쩔도리가 없는거 같은데 정말 화물로만 거래를 하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