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볼일을 보러 갔습니다..
화단에 하나 덩그러니 서져있는... 제 오토바이라고 가정하였을때~
사진과 같이 이쁘게~ 잘~ 세워두고 볼일을 보러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일을 봤지요....
대략 한시간 반 정도 일을 봤을려나요?
일 보고 나오는데..
아저씨들이 파업(?)시위(?)을 하고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내용인지 잘 듣고 ~
아 이분들 힘들겠구나 -_ㅜ 하면서 같이 느끼고 집에 가려고 오토바이에 갔는데 왠걸!
(말보다 편한 그림설명으로 발 편집 ㅋㅋ)
제 바이크 주위로 그 파업하는 아저씨들의
시티백 부대가 둘러싸버렸어요 -_-
그런데 하필 바로옆에는 pcx 여서 건들지는 못하겠고 ㅋㅋㅋ
제 스쿠터엉덩이쪽에 있는 시티를 들을려고 했는데 손목 또 나갈까봐....
지나가는 아저씨 3명 붙잡아다가...
(아저씨~ 제 바이크 꺼내려는데 이 오토바이가 막고 있어서 못 꺼내고 있어요~ 도와주시겠어요? (찡긋) )
하니 다 도와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들 덕분에 제 바이크 꺼냈습니다...
아..............
아무대나 주차하지 말라는 신의 계시 좀 받고 귀가했습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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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하필 비싼 오토바이가 떡 하니 있어서
급 긴장했어요 ㅠㅠ 그거 빼면 무난했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