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출퇴근 할때, 어디 나갈때 주로 오도방 몰고 나가는데요..
며칠 전.. 학교 도서관에서 안하던 공부를 좀 하고 나왔더니...
클러치 손잡이(왼쪽 손잡이)가 부러져 있군요... 아오.... 보니까 옆면에 기스도 좀 생기고,
기어 올리는 페달도 휘어있더군요... 어떤 망할놈의 자식이 제 오토바이 보다가 넘어뜨렸나봐요...
백미러도 돌아가있고 기스작렬.......
아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한번도 넘어진적 없이 잘 타고 있는데.... 이렇게 오도방에 상처가 나기도 하는군요.
애정을 가지고 타고 있는데.. 정말 화나네요.
마침 cctv도 안찍는 위치라 범인 찾지도 못했네요. 보험도 최저가만 들어놓은지라 수리비만 깨졌네요.ㅋㅋ
오토바이에 제 핸드폰 번호를 적어놓는게 좋을까요?? 혹시나 넘어뜨린사람이 연락이라도 해 주지 않았을까요;;
갑자기 이야기가 쌩뚱맞게 흘러가는데, 바이크에 핸드폰 번호 새겨놓는거 어떨까요?
아 그리고 겨울이 다가오는데요... 월동준비들 어떻게 하고 계세요?
열선 박혀있는 장갑하나 구매하려고 하는데... 6만원이나 하는군요. 저렴한건 손 데이거나 그런일이 생긴다고 해서 좀 그렇구요
로드윈인데.. 그냥 스쿠터에 다는거 하면 좀 이상할 것 같아서요. 괜찮은 장갑이나 손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애드온 아시는분
팁좀 공유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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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