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ㅠㅠ
12월에 사고로 몸좀추스리고 나니 또다시 이런일이 일어나네요....
토요일에 가게일을 도와드리느라 시티를타고 배달을하고 복귀하는길에....ㅠ
저는 노란색으로 초록불에 직진을 하고있었고 상대는 연두색으로 비보호 촤회전을 하고있었습니다.
멀리서보는데도 라이트가 S자로 움직이기에 뭐지라는 생각으로 3단으로 기어를 내리고 클락션을 누르며
삼거리까지 진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멈출생각을안하고 꾸물꾸물하시더니 붕~ 들어오시더라구요,,,
안장아래쪽이랑 박아서 오토바이는 나가떨어지고 저는 날라갓습니다..
삼거리진입시 느낌이 좋지않아 왼다리를 오른편으로 뻇는데,,, 아니나 다를까... 붕~ 엑셀밟고 오시더군요...
순간,,, 아...또사고가나는구나,.... 하며 본넷으로 몸을던져서 본넷에서 유리창타고 굴러올라갔다가 굴러내려와서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땅에 떨어지며 헬멧은 우직소리와함께 박살나며 부서져 벗겨지고.. 허리가 너무아파서 못일어나겠더군요..
그런데 경찰부를생각은안하고 못일어나겠는저를일으키고 오토바이치우려길래
'나건즈리지마시구요!!! 오토바리건드리지마시고!!! 차움직이지마세요!!!' 라고 소릴지르고 경찰을 제가불렀습니다.
경찰분이 오시자마자 불라더군요.. 저야 배달하니깐 당당히불었죠..
근데 그분은,,,면취라고 기계에서 소리가나면서 삐..... 허럴... 현행범으로 경찰이 바닥에 락카칠하고 전 응급실로..그분은 경찰차...
다른경찰분이 그쪽차를끌고 가더라구요..
응급실갔다와서 일요일을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어제 입원하고 오늘되서야 잠깐이라도 앉을수 있게되서 글을씁니다...
응급실갔을떄 x-ray와 CT찍었는데 다행히 부러지거나 금간곳은 없다고 하더군요,,
근데 정말 일어나 앉기힘들정도로 아프더군요... 심지어 일요일에 집에누워서 티비보는데 웃는것도 못할정도로....아프더군요..
정신이좀돌아오니까 보험사에서 폭풍전화도오고 궁금한게 몇가지생겨 질문드립니다....
첫번째
그쪽이 한화인데 책임밖에 없다며 저희쪽차에 있는보험으로 무보험차상해를 신청해달라고 직원이 전화 하더군요..
그렇게 진행하는것이 맞는건가요..?
두번째
책임이면 대물은 없는게 아닌가요? 그럼 저희쪽 씨티는 그쪽에서 비용을 청구해야하는건가요?
세번째
사건접수된 경찰서에 제가 가르친 학생학부모님이 근무하고 계셔서 그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상대가 종합이 아닌 책임이니 형사합의에서 좀 더생각하시라고 연락이오더군요
수업은 천천히 하셔도되니 몸조리잘하시고 경찰서는 천천히 오셔도된다고 담당에게 전달해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책임보험일때는 이렇게 진행하는게 맞는건가요?..
사건진행되는데로 몸좀추스리고 다시 쓰도록 할께요..
ps. 프로텍터가 절살렸습니다..
헬멧이 머리를 살리고...장갑이 손바닥을 살리고.. 이날따라 신은 워커가 발목을 살렸습니다..
몸소 경험했습니다.. 특히헬멧....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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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니로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