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에 로드윈으로 입문하여 출퇴근겸용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송파에서 관악구까지 남부순환로를 거쳐서 왕복 50km 정도를 이동하지요.
새삼스럽게 깨달은 점이 하나있습니다.
예전에 차를 운전하면서 다닐때는 몰랐는데, 운전 험하게 하시는 분들 겁나게 많네요......
운전습관을 군대에서 들여서 (운전병이었습니다..ㅋ) 운전을 굉장히 안전 위주로 하는 편인데 이건 가관이네요.....
아무래도 차를 몰때는 보호도 잘 되어있고 차선 확보가 완벽하게 되니 의식하지 못했었나 봅니다.
오늘만 해도 욕나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였네요....
뭐가 그리들 급하신지...끝차선에서 1차로로 대륙횡단 하는건 기본이고 직진차로에서 좌회전 들어와서 깜놀한게 여러번 이네요..ㅠ
나름 안전하게 운전하고 다닌다고 자부했었는데, 더 철저하게 방어운전 해야겠습니다...ㅜㅜ
이러다 날아가지 싶은 적이 여러번 있었네요 오늘...ㅠ 처음으로 로드윈 풀 브레이킹 해봤습니다. 뒷타이어 미끄러지는데 깜짝놀랐습니다....
도로위에서는 모든 차들이 법규만이라도 잘 지키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그런사람들은 어젠가 사고한번 제대로 칠거같음...
대륙횡단 진짜 어이없죠 ㅋ 어제 강남에서 봣는데 오른쪽에서 합류차선으로 들어와선 1차선까지 간후 불법유턴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