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타고 출근하려보니 앞바퀴에 자물쇠를 채워놨네요 [빡침]13
- 1군단장
- 등록일 2014-04-23 18:38
- 조회수 1188
|
||
3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1
 knightofgold
대학가 원룸 주인들 ..심뽀가 쫌 그렇져
거의 70년대 막노동하다가 서울 변두리에 집 구입했는데 학교생기고 그래서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 입니다 지금 대학교 자리가 전에는 서울에서 제일 땅값이 싼 변두리였거든요 신림동도 서울대가 74년에 이전하기 전에는 개천가에서 개잡아 먹고..매일 강간 살인..뭐 난리도 아닌 곳이었어요 여자 후배들한테 말 들어보면 나이 한 60정도 된 집주인이 보증금 안주려고 팔뚝에 문신 보여주면서 갑자기 사투리로 내가 어디서 한주먹했다 면서 협박하고..ㅋㅋ 쓰레기들 많더라구요 그렇게 살아온 습성 ..나이먹는다고 어디 안가요 좋게 말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 감정표현을 그렇게 밖에 못합니다 오야지가 돈 쫌 조금 주면 말은 못하고.. 에라 엿먹어라 식으로 깽판 치는거죠 자기들이 스스로 말하잖아요 무일푼으로..♥알 두쪽만 차고 상경해서 돈 벌었다고... 아무것도 없다가 자기 소유물이 생기면 그 집착은 엄청납니다 그건 고려하셔야 해요 자기들이 각박하게 살면서 서울 각박하다고 하는거 보면 토박이 입장에선 쫌 짜증나죠 |
|
0
1
김노드
우리나라는 주차문제에 특히나 민감하거든요..
나는 이렇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치를떨며 분노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
0
0
HawaiianHost
이 의견에 조심스럽게 동의해봅니다.
물론 집주인 대처도 아쉽네요. |
|
|
0
0
개념은우리집김치냉장고안에
둘다 잘못했네요.
|
|
|
0
0
1군단장
제 잘못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아쉬운건 꼭 그렇게 자물쇠까지 채워서 남의 사유재산을 하룻동안 봉인시켜놨냐는거지요... 이젠 절대 남의 사유지에는 주차안해야겠습니다 ~
|
|
|
0
0
knightofgold
말했잖아요 ^^
월세 받아서 해외여행 다니고 돈 펑펑 쓰고 다니지만 마음은 이전 그대로 막노동 하던 거지라서 그래요 상경했을 때 돈이 없었어도 고향에서 쫌 있게살았고 품위도 있었던 사람들은 안그러더라구요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화나겠지만 어쩌겠어요,, 그건그렇고 경고의미로 자물쇠채우는건 좋은데 잠수는 영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