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뱅뱅사거리 뜻이14
- 쫑구르
- 등록일 2014-06-02 20:15
- 조회수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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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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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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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쫑구르
늘 궁금햇엇는데 우연히 지나가다 뱅뱅을 보고 설마설마 했는데 ㅋㅋ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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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거면시장가매수
저 뱅뱅이 86년도엔가 세워졌어요.(사진에서는 뒷쪽에 보이는 건물만 뱅뱅 건물이었어요. 지금은 코너의 건물도 뱅뱅 건물이지만)
그래서 그때부터 이름이 뱅뱅사거리였구요. 거기가 뱅뱅 본사 에요. 뱅뱅 브랜드 생기고 1년쯤 후엔가 세워졌어요. 전영록이 한창 선전했는데(전영룍 = 전보람 아빠) 전영록은 당시 또라이~ 1,2,3(돌아이 지만) 시리즈 영화를 할만큼 청춘 스타였는데 ㅋㅋ 그 이후에 대신증권 같은 빌딩이 세워졌어요. 그 당시엔 저 뱅뱅 건물이 가장 높은(4층이죠?) 건물이었다능... 뱅뱅사거리에서 강남역까지 건물중에 가장 높은 건물이 5층짜리였고, 육교도 한개 있었다능... 제가 강남 토박이에요. 테헤란로에서 농사 지을때부터 살았어요 -_-;; 여담이지만 테헤란로 명명식이 84년돈가...82년돈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팔레비 국왕이 왔었나? 이것도 확실치 않지만, 기념우표가 발행되긴 했어요. 팔레비 국왕.... 이후에 호메이니에게 축출 당했지만... 테헤란로 명명식 당시(이게 강남역 KTF 앞에 비석 있어요. 테헤란로 라는 이름)엔 테헤란로에 건물이 거의 없었구요. 여의도에서 송파 다니던 68번 버스가 유일하게 지나갔습니다. 강남대로에는 78번 79번 80 번 버스들이 다녔는데... 그 당시엔 마차도 함께 다녔어요. 소달구지에 소는 없고 말이 대신 끄는 형태의 마차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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