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질릴만큼 달려 보고 싶엇습니다.ㅎ 개인마다 거리 차이는 잇겟지만
핸들을 버리고 싶을만큼 달려 보고 싶엇는데 그걸 어제 오늘 해보내요.하얗게 불태웟습니다.
어제 갑자기 저만의 시즌오프를 맞이하는 의미에서 핸들을 보기도 싫어질만큼
두번다시 타고 싶지 않을만큼 달려보자라고 결심하고 부산에서 7번국도 타고 정동진까지 갓습니다..
삼척에서 핸들 버리고 싶엇는데 조금더 달려서 정동진 까지 갓습니다.오늘 오전 10시쯤 출발햇는데
바이크 버리고 버스나 기차타고오고 싶더군요.지인한테 트럭 가지고 여기 오라고
말할뻔 햇습니다.부산오니 3시 조금 안되내요.어제 오늘 8백 가까이 뛰엇내요.
진짜 처다 보기도 싫고 타고 싶지도 않내요.ㅎ이제 당분간은 절대 바이크 안탑니다.
사실 제가 다친건 아니지만 손에 병이 생겨서 스로틀 잡고 브레이크 잡는것도 조금 참으면서
올해 시즌 버텻거든요.근데 이병이 완치라는 개념이 없고 증상이 없어졋다가 다시 생기고 없어지고
반복이라서 번거롭지만 평생 관리를 해야 되요.그래서 아쉽지만 좋아지기 전까진 비록 스쿠터지만
안타기로 가족과 제 자신과 약속 하고 마지막 불꽃이라고 생각하고 달렷습니다.ㅋㅋ
지금 증상이 많이 심한편 이라서 기약없는 시즌오프 들어가지만 좋아지면 다시 돌아 올께요.
바포님들 항상 안전 라이딩 하시고 몸 건강 하세요.건강이 최고 입니다.비록 바이크는 안타지만
바포는 매일 보고 글도 한번식 작성 할께요.별건 아니지만 전 이제 쓸일이 없으니
빵구 때우는거 필요한분 잇으시면 드릴께요.착불로 받으시면 구매 하시는 금액이나 별반 다를게
없으니 택배비 까지 제가 부담할께요..ㅎㅎ 대신 바포 글 1개라도 작성하신 분들에 한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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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구닥터..조용히 줄서봅니당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