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쓰네요.
잘 지내셨나요!?
한동안 바쁘다 이리 글을 쓰게된건
아침에 잊고살던 타이어 때문에 죽을고비를 넘겨서..ㅠ
바쁜 출근길에 버스터미널로 바이크타고 출근하다가
훅갈뻔했네요.
평소와 다름없는 제동거리에서 브레이크를 잡는데
뒷바퀴가 오른쪽으로 확 슬립하더군요;;
놀래서 브레이크를 풀었는데
정면엔 버스가 신호대기를;;
속도가 꽤나 붙은 상태여서 정말 1초-2초 사이에
두세번을 잡았다 푸는데 매번 뒷바퀴가 슬립해오는데
그 짧은 찰나에 미쳐버리겠더군요;;
다행인건 일년 조금 넘게 매일같이 타던 녀석이라
움직임이 몸에 익숙해졌다는것과
125CC 녀석인지라 (야마하 크립톤) 발이 땅에 충분히 닫는다는;;
발로 양발 거치를 하고 버스랑 인도 사이로 몸을 틀며 간신히 멈췄네요;;
터미널에 내려 혹여나 뒷바퀴를 봤는데 이모양이었단;;
그동안 너무 바빳나봅니다;;
내일 날 밝으면 바로 타이어 교체하러 가야겠습니다;;
모두들 정말 안라하세요;;
타이어는 꼭 교체하시구요ㅠ
간김에 봄대비 구동&제동계 점검도 싹 해야겠습니다;;
며칠사이 여엉 브레이크감이 쎄 하더라니;;
큰일치룰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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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하실때 노쥬브작업하시고(튜브리스작업)시티에이스 이코노믹 타이어 끼우세요~
타이어 가격+노쥬브 작업 해도 5만원정도면 합니다~
안그래도 승차감은 안드로메다인데
더 안좋아진다는 이야길 듣고
초반엔 걍 타야지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