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필자는 내일 cbr125 박스 까게될 예정에 있는
26살 그냥 남자입니다 ...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
오늘 사수뻘 되시는 분께 조심스럽게 얘기드렸습니다
주차장은 아무렇게 이용해도 상관없느냐고...
그러니 되묻더라구요 차가있는지를요 .
전또 대답했죠 ... 아마도 오토바이를 끌고올것 같다니까
그분께서는
"남자는 20넘어서 네바퀴 달린걸 타야한다,
옆에 애인도 태우고, 안전하고... 오토바이탄다하면
주변에서도 좋게 안볼꺼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ㅎ ㅎ 뭐 나이좀 있으신분들
그런분들도 있고 저런분들도 있고 이해합니다
저도 어머니께 어렵게 허락받아 제가 하고싶고 타고싶기에
구매결정 내렸구요 .
근데 제 생각엔 아마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이륜차를 곱지않게 보는건 사실이 아닌가 하여
기분이 씁쓸해지네요.
먼지를 가라앉힐 비가 들이 붓고있지만
씁쓸함은 여전히 허공에 날리네요.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남인생도 아니고, 꼭두각시도 아닌 제 삶에...
일단은 잘 타보려 합니다 ...;
근데 뭔가 ... 회사에 알리기는 꺼려지는 이기분도 참...
쩝... 기분이 별로 좋지않은 밤이군요 ...
그래도 잼나게 타야지 ㅎㅎ ...
고럼 박봄님들 즐라 안라하시구
곧 다가올 따스한 바람을 맞을준비를 하러 가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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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ino
VF 타고 어쩌고 저쩌고 ...
그분 아직 결혼도 몬하셨습니다 ...
40줄인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