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동네 센터가 안하는지라 일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회사창립기념일을 맞아 오늘 수리 맡기고 왔습니다.
회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신 덕에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멀쩡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트렌스미션쪽인거 같다하시길래 무상AS수리 여부를 물으니
허걱!!
1년 무상보증 기간 품목이라고 하시더군요. (1년 넘은지 얼마 안됐는데 ㅠㅠ)
티니 수리는 해본적이 없으시다고 바로 수리는 어렵고 공임비도 까봐야 알겠다하여
눈물을 머금고 연락처 남기고 유상수리 부탁드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방금 전화왔는데 베어링이 아작났다고 하시네요.
미션오일이 안갈아서 그렇다는데 정작 사자마자 첫 엔진오일 갈 때 그 센터에서 미션오일도 교환했던지라 그 얘기하니
아무튼 그 베어링 아작의 영향으로 옆에 벨브에 상처나서 미션오일이 더공급을 못해 완전 아작난것 같다고 하시네요.
공임비가 최소 5만원이라고 하시는데 오일 누수 부분은 용접해야 하는지라 본 센터에서는 어렵겠다고 하시기에
그럴바에는 수리의 의미가 없어서 못잡는 거냐고 묻자 최대한 잡는다고는 하십니다.(믿슙니다 아저씨를)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리고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티니 타시는 분들은 주행 중 약간의 소음나면 센터로 바로 가셔서 검사 받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갑자기 휘익 휘익 소리날때 검색해보고 별일 아니겠지 싶었고 센터에서 오일갈때도 물어보니 별일 아니라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마도 베어링에 영향을 주는 소리였나 봅니다.
그나저나 티니 뒷바크 베어링 교체 5만원이면 적당한건가요?
티니 베어링 교체 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어 혹시 같은 경험 하시는 분들 계실까 싶어 겸사겸사 뽐뿌에 남겨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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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ub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