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위반하는 교통 법률과 주차 문제?2

[* 비회원 *]
등록일 2015-05-08 18:02
조회수 508

횡단보도를 타고 가는건 불법이지만 끌고 가는건 괜찮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 때 시동이 켜져 있는거랑 꺼진거랑 차이가 있나요?

만약 차이가 없다면 횡단보도에 걸렸을 때 내려서 끌고 지나간 뒤 다시 타서 진행할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요?
꺼야 한다면 이럴 때 자주 껐다 키는게 엔진에 무리간다거나 할까요?

기타 자주 보이지만 언제든 벌금의 위험성이 있는게 무엇 있을까요?

교차로 차선 맨앞으로 가 있는게 원래 정상인줄 알았는데,
정지선 위반이랑 차선 위반의 가능성이 있다길래 놀랐네요.

지정차로가 있단 것도 검색해서야 겨우 알았고요.
과실 10%라니 좀 어이가 없네요...

아, 그리고 스쿠터는 어디에 주차할 수 있나요?

가령 인도로 끌고와서 나무 사이로 보행자 방해 안되게 주차하는게 허용되는지,
아니면 무조건 인도는 불법 주차로 딱지 끊길 위험이 있는지요?

유료 주차장 들어갈 때 표 끊고 비용들 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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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보고있따

저도 찾아봤는데 어디서는 오토바이는 횡단보도에서 끌고 가도 안된다하고,
어디서는 끌고가는건 된다하고... 좀 에매하네요.

1. ( http://blog.naver.com/maestre/60155643447 )
대법원은 “도로교통법 조항을 보면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안전표지로서 표시한 도로의 부분으로, 다만 자전거 운전자의 경우 자전거에서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가는 경우에만 횡단보도를 따라 보행할 수 있을 뿐이고, (오토바이를 포함한) 차마(車馬)는 횡단보도를 횡단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고하면서

2.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41215000078 )
횡단보도를 건널 때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끌고 가면 보행자로 인정받지만, 타고 건너는 경우에는 차량 운전자로 보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부산일보 DB

2015-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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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대가리먹지마

끌고다녀도 시동을 끄지 않으면 스로틀 조작 실수로 인한 사고의 가능성이 있고 횡단보도 주행의도가 있는걸로 해석한다네요. 2007년도쯤에 그 문제로 고심했는데 시동을 끄지 않으면 내려서 끌어봐야 뻘짓이란걸 알게 됬어요.

2015-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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