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무 핑계로 양평에 다녀왔습니다.
바이크 친구들과 같이 다녀왔는데 나이가 한 두살씩 밖에 차이가 안 나서 그런지 이제 편해져서 적당히 반말하는 사이가 됐네요
이번주도 일주일 못 타고 있었습니다.
디스크판이 너무 거칠어서 브레이크 패드가 1주일 만에 닳고 또 리턴도 안되는 문제가 있었죠.
아직 디스크판이 도착하기 전였는데 브레이크패드 또 교체한 후 ㅋ 끌고 나왔습니다.
디스크판 오는 동안 가능하면 브레이크 패드가 적게 닳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앞 브레이크 위주로 잡았더니 그것도 익숙해 지네요. (연동이라 뒷 브레이크도 좀 잡히겠지만.......,)
저녁 노을 보면서 여유롭게 달리다 도로상황 보고 이때다 싶으면 그냥 부와~ 왕 땡겨주니 좋네요. ^ ^*
700cc
800cc도 좋겠지만 1200cc 이상도 좋은 거 같습니다. ㅋㅋ
부사형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설레네요.
K1200GT를 중고 구입 후 1만 5천 킬로 정도를 타고 있는데 아직도 시트에 앉을 때는 설레입니다. ^ ^*
바이크는 햄볶음입니다. ^ ^*
(사진은 마라토너들을 만나서 약 20분 길에서 대기당했을 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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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 직전에 전국 투어하고 싶어서 올렸었던 글이 있었었죠. 여러 다른 의견들도 있어서 결국 취소됐었죠.
바포에서 투어 잡히면 저도 또 따라가겠습니다. 그 때 같이 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