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기변병이 왔습니다... 처음으로 바이크 타면서 뒤돌아보고 고민되는 나날이에요.25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7-06 16:49
- 조회수 1694
|
||
2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첨부파일
- 1436168640_201507051846001.jpg
- 1436168662_1.jpg
- 1436168931_2.jpg
|
 0
 1
[* 비회원 *]
여러종목의 지름신을 모셔본 결과...어쩔수 없습니다..
전 카메라 자동차 자전거 낙시대등 여러 종목의 지름 신을 거치니.지금은 좀잇으면 괞찬겟지... 뭐 이럽니다. 저는 지금 오토바이가 없지만... 커브사려다 반대로... 실패.. 다시 사보려고 기웃기웃하는동안 msx란놈 닌자라는넘..보고 저걸.. 사야되는데 막 -_- 이러지만. 마음을 굿히고 커브사냥중입니다.. 선택은 잘 알아서 하시리라 봅니다 옆에서 무슨말해봐야... 도움이 될까싶네요 .. 항상 방어운전 하세여 |
|
0
0
[* 비회원 *]
평생차로 cbr125를 선택하였는데... 가끔씩 외도로 닌삼이 끌리기도 하였지만
이정도로 마음이 변할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 끌리는대로 행동하는 성격상 옆에서 사지 말라해도 아마 사려고 할거 같습니다. 다만... 여기에 어수선한 글을 남기면서 제 마음을 갈무리하고. 조언을 얻고 진정하여 최대한. 제 생활에 영향을 안주는 형태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끔 선택하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은 아이언 883. 현실은 cbr125 과연 승자는 누가될런지...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 |
|
|
0
0
 진난
저희 아버지께서 제가 10살때 부터 하시던 말씀이..
도둑질만 아니면 니하고 싶은것 하고 살아라.. 하셨는데요.. 저도 소심해서 하라고 해도 못하는 성격인데.. 작년부터 그말씀대로 사니.. 삶이 편해지네요 ㅎㅎ 이래사나 저래 사나 후회는 마찬가지.. 어차피 후회한다면 경험이라는 재산이라도 쌓는게 답인듯합니다 ㅎㅎ |
|
|
0
0
[* 비회원 *]
전 반대의 입장이네요. 홀몸이 아니라 그런가..
뜻을 반대한다는게 아니라 저도 지름신이 왔다가 물러간 경우입니다. 전 메트로폴리스와 CTX700에 꽂혀있었지요. 기변을 어떻게 할까 하는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보이져125를 타고 있거든요. 제 목표는 오.로.지. 내무부장관님을 텐덤하고 여행을 가는것 이었습니다. 한... 두어달? 정도는 고민을 한것 같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이라던지.. 대출이라던지.. 등등요. 이 꿈을 꾸면서 저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32세의 이 시간에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못하면.. 10년 뒤의 나는 그때 원하는걸 하면서 살 수 있을까? 하지만 이 생각을 정리한 이유는 "땡볕 아래에 자전거 타고 왔다갔다 하는 아내의 발" 을 위해서 였습니다. 지금 SCR 알파 하나 잡아놓고 구매 예정이거든요. 만약 아내가 아니었다면 지금쯤 저는 메트로폴리스나 MP3의 오너가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결론은 다르지만 저도 할 수 있을때 하시라는거에 한표입니다. 지금 못하면 다음에는 할 수 있을까요? P.S 아참. 큰 돈을 (무리해서)돌려보시는 것은 한 살이라도 젊으셨을 때 해보시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한번 그 정도 돈을 굴려본 경험은 그 자체만으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찰은 중요하지만 모든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으니까요.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특히 아이언 가격은 유독 한국에선만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
저도 딱한데 소장하라고 하면 할리를 소장하고 싶지만 감가, 유지등을 고려하면 혼다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이언이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말도 안되는 가격이더라구요... 컨셉이 2030 노리는건데
한국에서는 가격이 ㄷㄷㄷ;;;;;
하필 할리라니. 하필 아이언이라니 ㅠㅠ....
길게 생각하고서 마음을 더 가다듬고 생각해보겠습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