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티니110을 몰고 있는 30대 총각입니다.
주로 운동갈 때, 많이 이용하구요, 외근이 없을때 살며시 네발이를 주차장에 모셔놓고 티니로 왕복50키로를
아주 가끔 출퇴근용도로 사용합니다.
근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기변병이 도저버리네요....아직 할부도 안 끝났는데요 ㅠㅠ
요즘 눈에 아른거리는게 PCX가 아른 거리네요...
연비 좋고 나름 제가 작은 체구인데 빅스는 아니더라도 빅스의 느낌이 나는 가장 만만한 놈이라서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대략 400만원이면 박스를 내릴수 있는 가격도 그렇구요...물론 다타도 비슷한 금액대이지만,
다타는 실제로 앉아보니 무게감이 ㅎㄷㄷㄷㄷ...
도심형 및 주말에 가끔 티라이트나 양평, 하남쪽 가기에는 티니가 살짝 위험할 수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더 이놈의 기변병이 도저버리는군요.....
현재 남아있는 티니를 처분하고 PCX 신차를 내릴수 있는 가장 깔끔한 방법이 어떤것이 있을려나요??
추가로 티니에 사용하고 있는 번호판을 그대로 신차에 적용이 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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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에서 피씨엑스는 크게 체감 안올듯싶으시구. . 무거운것도 적응되면 어려울거하나없죠. . 그정도거리면 주행성능 안정감도 우월하고. .
다타삼을 사도 오는게 기변병이라 125보다는 그래도 300급이 맞아보이시네요
맘 같아선 카와사키 닌자가 목표이긴 한데.......2소까진 아직요 ㅠㅠ
다타 125도 앉아보고 느낀거지만, 이건 아직 나에겐 무리네요라고 얘기하더군요...제가 저한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