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조은 불금 퇴근길... 집에 다와서 마지막 안국역 사거리에서
신호대기하고있다가 바뀐후 출발했는데 튀어나오는 체어맨..
브뤡잡고 부딪치기 전에 좌로 넘어졌네요 저도 속도가 빠르진 않았고
체어맨도 빠르게 나온건 아니라 다행이도 저만 넘어졌네요
쓰러지면서 오른쪽발목이 깔려 욱신욱신 합니다
사거리에 경찰도 있었고 이럴때를 대비한 소니액션캠이 딱...ㅋㅋ
근데 액션캠이 딱 꺼져있는게.... 이건뭐지... 멘붕... 메모리 풀..... 쿨럭
체어맨 아자씨가 점잖으신 분에 교통사고 첨이라 어찌해야할줄 모르시길래 보험 사고접수 하시라고 차근차근 알려주고 계속 미안하다하시고 보험기다리는동안 커피도 사다주시고 보험와서도 신호위반 다 인정하시고 해서 간단하게 잘 끝났네요 보험회사 직원이 신호위반 인정안하면 골치아팠을수도 잇다고 꼭 블랙박스 잘 켜고다니라네요
티니는 카울까지고 시동이 덜달거리면서 잘 안걸리는걸 어찌어찌 가지고 집으로 왔네요
발목 정강이가 근육이놀랐는지 욱신욱신 하네요
집에오니 살아서 온게 다행이란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아들얼굴보니 더더욱요...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쾌유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