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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는 계속 '탈선+발착지' 로 떨어지고 이제 두근거리는 신차 뽑을 시간은 다가오고...
아직도 마음속에는 CBR250 병행수입과 미라쥬 250이 왔다갔다 하네요. 어차피 늙어가는 신체만큼 겁도 많아져서 100km/h 정도로 다닐 것 같아 파손이나 절도같은 상황이 아니면 한동안 업글은 없을 듯 합니다. (사실은 돈도 없습니다)
균형잡힌 바디와 인증받은 내구성의 CBR250R, 등에는 Bag 하나 메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 다닐수가 있을것 같고요.
주변의 눈치 볼 필요가 없는 아저씨 감성의 완전체 미라쥬 250, 커다란 탑박스 뒤에 달고 다니면 절대 폭주족 소리는 들을 일이 없을테죠 ^^
아마도 다음주 월,화땐 누군가와 손잡고 룰루랄라~ 구매할 갈텐데요. 그렇지만 (아저씨라 돈벌어야 하다보니) 일이 생기면 몇일 또 늦어지겠죠.
그리고 내일이 되면 저의 집 대문앞 골목에 1미터 폭의 'ㄱ'자 코스가 그려질 겁니다. ㅋㅋㅋ(맘속에 어떤 기종이 있는지 눈치 채셨겠죠?)
일단 구매해도 당장은 등록 안하고 2월 말까지는 그냥 둘 생각인데 꼭 미리 사둘 필요가 있을까하는 한심함도 들기도 하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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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핸드폰으로 시승기보면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