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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에서 서초까지 10km.....
아침에 차막히면 50분 걸리는 곳인데
쓕~~쓕~~ 하니 20분 컷으로 들어가네요.....오....나의 오토바이찡...ㅠ.ㅠ
사무실에서 매일 9시 1분이라도 지나서 오면 5천원씩 지각비를 내야 되는데
지금 지각비만 거진 몇십만원 된듯 하네요....(아...몇년 됐습니다;;)
자차보다 연비도 좋은거 같고...타는 맛도 있지만
확실히 아직은 제 입맛대로 길들여지지 않은 놈이라
전방 500m 쯤에 신호등 초록불이 보이면 저도모르게 움찔 움찔하네요;;;
(차는 가다가 브레이크라도 꽉 밟으면 되는데 오토바이는 슬리~~~ㅂ...한 기억이 몇번있어서..ㅠㅠ)
사무실 갔다가~ 오전에 제가 응원하는 AOA!! 사전녹화를 보러 오전에 잠깐 근처 아리랑 TV 방문!!
녹화가 끝나고 난뒤에 동네 구청가서 등록했습니다!!! 흐미 감격스러운것....ㅠㅠ
메뉴얼 바이크 타시는 분들 많은 동호회나 CBR 동호회...바포 동호회...모임 같은곳 있으면 좀 따라나가서
배워야 겠습니다...아직은 늅늅이라 겁이 너무 많네요....
지금은 점심먹고 사무실 복귀해서 바포에 일기 쓰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S 손목이 생각보다 매우 몹시 넘나 아픈것.....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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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고로께
골목으로만 출근한거 같아요...ㅋㅋㅋ 멘탈님도 관악구 쪽 사시나요..\'ㅁ\'?
아침엔 서쪽으로 출근
저녁엔 동쪽으로
그러면 평화를 맛볼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