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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달 눌러 있어야 하네요
여기가 시골동내라 택시도 없고 버스는 한시간에 한대 다니고 오후 4:30분이 버스 막차고
마을까지 자전거타고가면 편도 45분 걸리네요.
발이 묶이니 중국애들보고 차좀 태워달라고 하는것도 하루이틀이고
출장은 반복적으로 와야해서 뭐 탈만한거 없나 찾아봤는데...
여기도 오토바이는 있는데 다 써금써금한거라 언제 공중분해 될지 모를 상태라
결론은 띠엔동(전동-모패드/스쿠터류)이네요
면허도 필요없고 외국인이 타도 별 문제될게 없는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일반 오토바이는 못산다고 하네요
그래서 골라봤더니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자전거 부품류를 이용한 모패드같은게 1500원정도(27만원정도)
전동 스쿠터는 3000원부터(50만원 중반대) 하네요
샤오미 전기자전거 운마c1도 생각해봤는데 실 주행거리는 20Km좀 넘는정도라고 해서 탈락;;;
그래서 돈도없고 그냥 대충탈꺼라 모패드류의 띠엔동을 골라보니 고르는 방법이 있더군요
바퀴가 대부분 14"인데 이건 좀 불안하고 16"짜리가 좋아보이고
이 띠엔동 가격의 1/3~절반정도가 납축전지 값입니다. 젤타입 밀폐형 ups같은데 들어가는걸 사용하네요
48V-20A 정도면 대충 50Km를 탈 수 있다고 합니다.
고르고 골라서 위의것을 골라봤습니다. 날으는비둘기표 어쩌고 하는 제품인데 사용후기를 보니 다 좋다네요 ㅎㅎㅎ
다음주 정도에 온다고 하니 시승기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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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무거워요 배터리때문에
큰 도시에는 길거리에 이런거 앵꼬날때 충전하라고
1원(180원)에 10분 충전하는 충전소가 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