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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에 비가 온다더니 정말 저녁되니 한 방울씩 떨어집니다.
오늘은 바출했고 어차피 오늘 밤샘작업이라 비 안맞는 곳에 잘 Q3 세워두고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네요.
점심을 16킬로미터 떨어진 친구에게 달려가 먹었는데, 달려가면서 최고속도 테스트나 해볼까 하고
부악 댕겼더니 120까진 잘올라가더니 거기부터 더딥디다. 더 댕기려니 앞에 차들도 서있고 슬슬 무섭기도 해서
스로틀을 살짝 내려놨네요. 언제 한 번 국도에서 테스트 제대로 해봐야겠어요 ㅎㅎ
또 마침 집에는 엊그저께 주문한 MT 볼레바드 헬멧이 이제 도착했다고 하네요.
내일 미팅만 끝나면 집에 가서 안아줄 수 있겠어요.
Q3... 13300에 업어와서 요래저래 왔다갔다 하다 보험 가입하고 등록하고 벌써 13500이 되었네요.
슬 오일 갈아줘야할 것 같은데.. (13000에 순정오일 모틱스로 갈았다하니...) 킥스파오를 써야하나
암스오일로 가야하나 고민만 많습니다.
늘 오도방 중고로 구매하면 이건 평생탈거야 하면서도
유지보수가 귀찮아 판매글 올리고 있는 저는 아마...
평생 중고놀음만 하다가 끝날 팔자인 것 같아요.
비오는 밤 하늘 보다보니 괜히 잡담이 많네요 ㅋㅋ
밤샘 공부해야하는데 말이죠..
다들 비오는데 바퇴 해야하시는 분들은 안라하시고
타고 계신 분들께도 무사 안녕을 빌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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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궁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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