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바포에 자랑해서 그런지 벌받았습니다2

[* 비회원 *]
등록일 2016-04-12 19:42
조회수 548

해가 다 저물어 갈때쯤

텅비고 깜깜한 2차선도로

90km정도로 주행 중에

포-타 아재가 라이트 점등도 안한 채로

빠른 속도로 우측골목에서 우회전으로

크게 돌아 나오시면서

차선을 다 막아버리시더군요

브레이크 잡아도 안 멈추는거

도는 포터 뒤쪽 틈새로 겨우겨우 피했다싶었는데

아재도 놀라서 빨리 돌다보니

한 차선에서 저랑 나란히 달리는 뽐새...

손abs로 겨우 멈춰섰네요

포-타 아재가 오시더니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미안하다고ㅠㅠㅠㅠㅠ

저도 너무 가까워서 멈출 수가 없었다고

서로 사과했네요ㅠㅠㅠㅠ 무섭고도 착한 아재...

벌받았네요 심장이 벌렁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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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밤길은 바이크에게 더욱 위험한 길을 만드네요

2016-04-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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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똥꼬까지 아찔했어요... 바이크나 차나 밤길은 조심...

2016-04-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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