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에 스쿠터를 구매하고 싶어져서
요즘 중고나라 기웃거리는 중인데요.
스쿠터 경험은
29살에 택트를 동네 마실용으로 열심히 탔고, 누군가 훔쳐가 분실했구요. (당시 지금의 와이프 뒤에 태우고 여기저기 쏘다녔지요.)
최근까지 제주여행때 비본 대여해서 탄 것이 전부입니다. 기회닿을때 타긴 했지만 스쿠터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합니다.
어제 동네 작은 오토바이수리점에 갔더니
125cc로는 그랜드딩크 있다고
90만원에 주겠다는데요.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뉴카빙이나 벨라 이런 종류도 눈에 들어오고요. 이거뉴중고나라에 매물이 120여만원대에 있더군요. 최그뉴연식에 5000km 이하에 말이지요.
가볍게 동네 인근타고 다닐만한 스쿠터는 어떤게 좋을까요? 아무래도 수리점에 있는 정비된 그랜드딩크를 걱정없이 구매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뉴카빙 같은 종류가 나을까요?
이도저도 아니면 어디서 구매하는게 좋을지도...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결정이 쉽지 않네요.
비용은 차량에만 최대 150까지 지출 가능할 것 같은데...가성비도 고려하니 고르기가 쉽지가 않네요...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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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벤리110 타는데 만팔천 넘게탓는데. 관리라고는 엔진오일 갈아주는거말고는 잔고장없이 잘타고있어요
150에 조금만더보태시면 새차 사실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