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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내 운전하다보면
바이크류는 없다시피하고 가끔 gs125같은게 돌아다니고요
거의 대부분 스쿠터 입니다. 수리를 거의 받지못한 고물들이 많다보니
대부분 40~60Km/h정도로 달립니다. 노면이 개판인 이유도 있고 말이죠
그런데 자동차들은 마치 WRC랠리카를 몰듯 운전합니다.
맞은편차가 추월을 할때는 맞은편에 바이크따위는 그냥 무시하고 중앙선 넘어 돌진합니다.
마치 너를 죽이고야 말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보이면서 말이죠 ㄷㄷㄷ
무슨 유치원애들이 운전하는거랑 비슷하게 운전합니다.
골목에서 튀어나올때도 좌우 전혀 안살피고 그냥 튀어나옵니다. 가끔은 눈이 마주칠때가 있는데
한국생각하고 그냥 가다가는 때려박습니다. 눈이마주치는거랑 그냥 튀어나오는 거랑은 별개입니다 ㅎㅎㅎ
절대로 예측하면 안됍니다 그냥 죽습니다. 눈에 보이는것만 반응해야합니다.
블라인드 코너에서 눕는다는건 그냥 죽겠다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중앙선을 아무렇지도 않게 차들이 넘나들기때문에 클락션+서행이 몸에 박혀야 살아서 집에갈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에 안쓰는 액션캠이 두개나 있는데 중국에서 또 사버렸습니다 ㅎㅎㅎ
이거없이는 억울한 일이 생기겠구나 싶더군요.
짭짭프로 SJ7000wifi입니다. 타오바오에서 한 3.5만원정도 하네요
방수하우징에 구멍내고 외부전원 입력단자를 만들었습니다. 내부 배터리는 너무 조루고
방수하우징에 그냥 구멍을내면 방수가 안돼고 말이죠
완전분해해서 메인기판에 직접연결 전원입력을 납땜해서 만들었씁니다.
이젠 늙어서 SMT기판은 땜질하기도 힘드네요 ㅎㅎㅎ
시거잭이나 외장배터리 물려서 사용가능 합니다. 전원 공급장치도 방수로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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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ofgold
방수를 포기하면 편합니다~ 외장배터리는 배터리백팩 업어서 백팩에 연결된 단자로 충전하려구요.
외장마이크를 쓰면 바람소리도 잡고 모토블로깅을 할수가 있습니다!
어제만해도 앞차에서 떨어진 시멘트 포대때문에 시멘트를 뒤집어썼습니다 ㅎㅎㅎ
방수하우징이 필요한 순간이죠
이동내는 여름철에 뜬금없는 소나가기 자주 오기때문에 방수가 필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