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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도 좋은 날씨 였습니다!
저는 마찬가지로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같이 놀러갈 친구도 없고요~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합정역 오레노라멘~
근방에 라멘트럭이나 홍대 부탄츄 같은 쟁쟁한 라멘맛집을 놔두고 처음 가보는곳으로 라이딩 ㄱㄱ
미리 전해들은 정보라고는 추가 면사리가 공짜다!! 이것만 듣고 가봤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고 간것이 아니라.. )
점심시간인데도 줄줄히 늘어서있는 대기줄은 없더군요~
곧 방송에 나올집이니까 줄서기전에 빨리 가보자하고 찾아온것도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하루에 60그릇만 한정판매하고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종료~
인건비를 줄이고 조리시간 단축을 위해서 주문은 무인 식권 발매기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직접 물어봣음)
그런데 여기 아주 좁은편입니다. 단체로 오면 동시에 먹기 힘들지도..?
자리가 많이 없어서 조금 기다려야 할때도 있습니다. (저 먹을때 커플들은 좀 기다리는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일 많이 주문한다는 토리빠이탄 라멘으로 주문했습니다.
계란추가해서 먹었구요. 다먹고 무료 면추가해서 먹고 서비스로 계란 또 주셔서 계란을 총 3개나 먹고왔어요.
영업시간이 짧아서 저는 일요일 낮시간 아니면 방문을 못할듯 싶네요. ㄷㄷ
합정역 근처에 사시는분들 낮시간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라멘 맛있습니다. 맛집이예요
다음에 꼭 또 방문해서 다른 라멘을 먹어보려구해요.
서울에 나온김에 기분이지만 마포만두 본점이라고 하는 합정점에 가서.. (라멘집 근처임)
갈비만두를 2판 구입해서 포장해왔네요.
어디서나 사먹을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기분을 내는것으로
갈비만두 요것은 집에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갓다와서 와와치들 운동시킬겸 산에서 좀 굴려주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투어는 결국 2시간도 안되게 탄것이더라구요.. 투어라고 하기 좀 민망하군요.
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장거리를 좀 가야되는데.. 왜케 가기가 싫져? ㅎㅎ
강원도 방면 투어는 최근 지인이나 뉴스의 사고사례를 접하다보니 꺼려진다고 할까요..
충북 충남은 맛집의 불모지라고 할정도로 황폐해서... 찾아가는 재미가 없기도..
이번주 목적지를 위해서 열심히 또 검색을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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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충청도는 먹을게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맛의 보고와도 같습니다!
라면집도 가봐야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