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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소소하게 울프를 타고 있는 아재라이더입니다
처음으로 새차를 구매하게되었는데!
그 센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구매기종과 업체명은 저격일수도있기때문에 기재하지 않겠습니다)
울프를 중고로 구입해서 3년동안 사고없이 아주 잘타다
굉장히 맘에드는 디자인의 오토바이를 발견하여 새차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흔한?(현재로선)모델은 아니기 때문에 판매하고있는 센터를 차로 40분가량 운전하여 방문했습니다.
카드로 일시불로 결제하고 난뒤 기사님과 오토바이를 봤습니다.
동일기종 새차가 10대 정도 있었지만 서류가 나와있는 바이크는 1대 있다며 그 바이크를 안내받았습니다.
실물을 본 순간 너무나 이쁜 자태에 황홀감에 휩싸였지만 그것도 잠시 심한 물얼룩과 핸들 그립의 변색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두가지 때문에 맘이 안좋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세차 & 그립 교체 해주겠다 말씀하셨지만 썩 내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빨리 타보고 싶었기에 어느정도 수긍할려던차 엔진쪽 조립부분?(조인트?) 쪽이 군데군데 녹이 올라와있어서
이게 과연 새차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어서 구매를 못하겠다 말씀드리고 아직 서류가 안나온 깨끗한 차량을 구매하고싶다 해서
4일째 기다리는중입니다.(서류가안나온차들은깨끗)
센터 입장은 '새차가 많아 가게 내부에 주차공간이 부족해 밖에 새워뒀지만 장마로인해 물얼룩+변색+녹 현상이 생겼다
하지만 새차기 때문에 전혀 걱정안하셔도 된다' 입니다만 저로썬 신뢰가 약간 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점은
다른센터들고 비슷한 환경인가?
본인이 민감한건가?
그냥 믿고 구매해도 괜찮은가?
입니다. 아직 결재만 해놓은 상태라 자꾸 고민되네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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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잘타다가도 트러블생기면 센터와 연결해서 오만 생각 다 들게 되고 애정이 식어서 금방 기변하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