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12시 23분쯤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중 차와 부딪혀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난 상대방이 제 번호로 전화주신시간이 12시26분이니 제가 누워서 못움직이던 시간 빼면 23분쯤으로 예상하고있어요.
사고위치 입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58-14
http://naver.me/5zCoS63c
저는 출발신호가 변한게 아니고 이미 초록불이어서 1차선에서 진행했고 상대가 들어와서 제가 2차선쪽으로 피하다가 상대차 전면우측, 제 오토바이는 좌측측면이 부딪혔습니다.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저 사거리 제 진행방향으로 건너면 마트가있어서 앞에 차량들이 임시주차가 되어있어서 저는 사거리 통과 전에 미리 1차로 진행하고 있었고요,
제 진행방향(지도상으로 세로)만 신호등이있고 상대차량 차선은(지도상 가로) 신호등이 없는 구간입니다.
상대방 보험사에서 이야기하길 차량이 먼저 교차로에 진입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는 무과실을 주장하고싶은데
1.차량먼저 진입이라면 내가 차량 전면이 아니라 측면에 부딪혀야한다
2.내가 차량진입을 봤으면 출발했겠나?
이런 상태입니다.
상대방 보험 대인,대물 접수하교 경찰도 119도 왔어요
동승가도 있어서 2명 대인 접수받아서 병원 다녀왔는데 큰 사고는 아니라 119타고 병원가서 치료받았어요. 진단은 3주입니다. 둘 다 핼멧써서 다행이네요.
제 보험은 병원와서 접수했습니다.
첫 사고고 보험도 처음이고 학생이라 잘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ps:마지막사진은 주변에 계신분이 치워주셔서 얼굴 가리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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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차량이 가해자, 오토바이는 피해자로 될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가 주행한 도로가 차량이 진입한 도로보다 넓은 주도로이며,
신호기가 있는데다 녹색이었기 때문에 신호기가 없었던 차량 도로보다
우선권이 있습니다.
다만 오토바이에게 무과실은 어렵습니다. 차량이 신호위반과 같은
중과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영상을 봐야 가장 정확하겠지만 사고 위치만 봤을때 차량이 먼저
교차로에 진입했다는 상대방 주장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왕복 4차로 중 마지막 차로인 2차로에서 사고가 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토바이가 정상적인 주행을 했다면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을
미리 볼 수 있었고 정지하거나 속도를 줄여 충돌을 피할 수 있었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지요. (오토바이에 과실이 있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