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서 제게 사기를 친건지 긴가민가해서 질문글 올립니다..7
- **다른의건입니다.**
- 등록일 2018-03-01 03:02
- 조회수 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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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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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드
이게 오토바이쪽의 큰 단점인데
가격/공임쪽이 불투명합니다. 그래서 같은 부품이라해도 센터마다 가격이 다르고 공임도 차이가 나죠 부품가격에 공임 받는곳이 있는가 하면 부품가격에 마진 붙이고 공임 따로 받는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동의없이 수리진행하고 가격 청구하는곳이 태반이고 고장증세에 대해 수리를 시도하다가 해결하지 못했음에도 작업했다고 돈 달라는곳도 많고 악질적인 센터는 A라는 고장증세에는 B라는 부분을 수리하면 된다는걸 인지하고 있음에도 B를 수리하지 않고 다른 부위를 수리하면서 돈을 청구하기도 하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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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단지성인
컨트롤 박스는 저도 교체해본적이 없어서 가격은 잘 모르겠고요...
배터리 교체는 비용이 원래 그정도 해요...(어렵지 않다 보니 직접 하는 사람도 많고요...) 타이어 같은 경우는 보통 센터서 한짝당 교체비용을 2만원씩 받는곳들이 평균가격이다 보니 비싸게 교체하신것 같진 않네요...(물론 저렴한곳을 찾아서 가서 교체하는 경우는 짝당 1만원 정도에 교체해주는곳도 있어요.. 근데 흔치 않죠..) 엔진오일은 저야 항상 직접 교체하고 비싼걸 않넣다 보니... 이것도 잘 모르겠고요.. 어쨋건에 배터리나 타이어 교체비용만을 봐선 바가지 씌우는 가게 같진 않은데... 그리고 배터리는 바로 교체했어도 전기계통쪽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방전이 되기도 합니다...(배터리가 충전이 않되고 계속 방전만 되는 경우... 저도 첫 바이크 살때 전기계통이 이래서 개고생했어요... 근데 센터에서도 왜이러는지 못찾고 ㅠ.ㅠ 결국 똥값에 팔았죠... 결국 배터리가 전기계통을 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나갔다는건 가격보단 주인 실력 부족이라고 봐야 될것 같아요... 근데 정말 못찾는 기계는 어디 센터가도 다 못고치더라고요... 잠깐 되다가 다시 저러고 이런식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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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저에게 사기를 쳤거나 아니면 그 센터가 능력이 없거나 둘중 하나 아닌가요??
저도 그냥 배터리가 스르륵 방전됐으면 한번 욕한다음 수리하고 말겠는데 분명 센터 입고시켜서 전기계통을 싹 손봤다고 말했는데..
(컨트롤박스가 뭐냐고 물었더니 오토바이 전체적으로 전기를 제어하는 그런 부품이라고 설명 들었네요..)
저도 옛날에 보이저 탈때 제너레이터가 계속 말썽부려서 엄청 속썩었는데 그 심정 이해합니다 ㅠㅠ
이번에 분명 구매할때는 쌩쌩했는데 제꿍은 물론 제잘못이지만 센터 한번 다녀와서 갑자기 계속 이러니 또 속이 썩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