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턴차량과 후미추돌사고 도움요청드립니다20
- 뻔데기주름
- 등록일 2018-06-21 12:42
- 조회수 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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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만타는아재
이건 상대방이 불법유턴해서 난 사고가 아니라 안전거리 미확보 후방추돌 사고입니다.
같은 차선에서 달리다가 상대방이 불법유턴을 하려고 한, 이유없는 급제동에 해당해서 과실이 10 + 불법유턴해서 10~20 더 받을까 정도죠. 작성자님이 가해자인건 확실한데 거기가 무보험이라 더 불리한 상황이네요. 경찰 사고접수하면 범칙금이 아니라 과태료 나오는 사항이고요. 상대방 차주가 병원가고 무보험차 상해라도 적용하면 최악의 시나리오 입니다. 최대한 싸게 원만하게 합의하시길 바랍니다. 맞네요 보험은 들어있는데 운전자범위 특약 위반이라 대인1은 배상이 되겠네요 대물은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보험사에서 접수 안된다고 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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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rada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이 사건은 중침 사고가 아니고 글쓴분의 안전거리미확보에 의한 사고이구요
당연히 글쓴분이 가해자입니다. 다만 후방추돌이지만, 상대방이 급제동을 했기 때문에 100:0 과실은 아니고 상대 차량도 일부 과실을 먹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인데 사고오토바이가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데 운전자한정 특약 때문에 사고낸 운전자가 보험적용 대상이 되지 않더라도, 대인I 한도에 의한 보장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보험에 따른 과태료 등의 처벌 받는것도 아니에요. 그러니 만약 상대방 운전자가 다쳤다고 할 경우에는 오토바이 보험사에 대인I부분에 대한 처리를 요청하시면 그 한도에 따른 보험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물보상 같은 다른 보장은 안되겠지만요. 글쓴 내용을 봐서는 일단 큰 사고가 아니고 본인 오토바이 수리비 등이 아까우신 것 같은데, 수리비가 100만원 나왔다고 가정할 때, 내 과실이 80이면 상대방 보험사로부터 20만원밖에 받지 못하고 나머지 80만원은 내 돈으로 고쳐야 하며, 더불어 상대방 수리비의 80%도 내가 내야하니 글쓴분의 부담이 엄청나게 커질 수 있습니다. 가능한 원만하게 합의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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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데기주름
답변감사합니다
후방추돌이라도 올렸는데 정확히 뒷바퀴 휀더 추돌이고 차량이 급제동하여 바로 급격히 핸들을 돌려서 앞바퀴는 모두 중앙선으로 넘어간상태였고 11대 중과실 적용이 된다라고 확인을 받았습니다 우선 내일 경찰서 가려고 합니다 몰랐던 부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의 과실이 적다고 생각하여 오토바이 수리를 요구한것인데 제 과실이 컸다고 느끼고 제가 잘못했다고 인지했다면 그런요구는 하지 않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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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녕군
11대 중과실에 해당되더라도 그건 벌금내면 끝날일이고 이 사건 과실이랑은 크게 관련없어요. 사고나서 억울한건 알겠는데 안전거리 미확보로 님이 무조건 가해자입니다. 원랜 후방추돌은 100:0 인데 저거 참작해주면 운좋으면 80:20까지는 가겠네요. 물론 님이 80 가해자. 무보험상태이니 상대방이 대인피해 주장 안하기만을 바래야할테니 최대한 죄송하다고 선처 구해보세요. 만약 제가 앞차이고 님이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경찰에 접수해서 무보험운행 벌금먹이고 대인피해 바로 주장해서 병원비로 인실ㅈ 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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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고담
이건 완전 후방 추돌사고인데요.
자꾸 상대방 중앙선 넘은 거를 강조하시는데... 그건 상관없어요. 중앙선 넘어서 반대쪽 차량과 사고가 났다면 11대 중과실로 100프로 과실인 중앙선 침범 사고지만.. 글쓰신분은 중앙선 침범과 상관없는 그냥 후방 추돌입니다. 상대 보험사에서 강하게 나가는건 자신있으니까 그런거예요. 상대 보험사 말대로 안전거리 미확보로 안한 글쓰신분 과실이 크다고 봅니다. 판례들을 보면 급정거 사유가 뭐가 됬든.. 애초에 안전거리 준수하셨으면 안 났을 사고라고 보고 후방 추돌차량의 과실을 크게 잡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불법 유턴으로 인한 급정거니 상대 과실도 꽤 잡히겠지만.. 정말 잘 나와야 5대5 나오겠네요. 경찰에 신고하시면 아마 상대 운전자는 불법유턴 벌점과 과태료 내면 끝입니다. 딱히 뭐 없어요. 상대 보험사와 싸우지 마시고 최대한 사정해 보시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과실이 5대5만 나와도 글쓰신분은 차량 수리비 50%와 바이크 수리비50% 까지 다 본인부담 해야합니다. 거기다 상대방 기분 상해서 병원을 다니던 아프다고 입원을 하면 더욱 더 대책없어요. 상대는 어차피 보험사에 대인 대물 보험 처리 하고 신경도 안 쓰겠죠. 같은 과실도 보험 없는 사람이 죄인되고 지고들어갈수밖에 없는게 자동차 사고입니다. 무보험 바이크는 사고 난 후에 땅을 치고 후회해 봐야... 답이없어요.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해서 사정해서 해결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어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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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즉시 경찰신고 및 사고접수는 하셧는지 모르겠으나
사고나면 바로 사고접수부터 하세요
경찰이 출동하자마자 체포하고 이런거 없고
서로 보험가입상태만 따지고 즉석에서 가해자 피해자 가려주고
법적으로 공적으로 증인이 되줍니다.
상대쪽에서 접수하기전에 본인이 먼저 접수하시고
무보험에 관해서는 과태료 30~100 사이로 나올듯 합니다 ㅎ
저는 반대쪽 차량이 불법유턴인줄 알았는데
앞쪽에 가던 차량 불법유턴이군요
그럼 본인 과실이 더 많을겁니다. 사고나면 항상 본인이 가해자건 피해자건
뭔가 억울한면이 있는것같지만 현재 보험처리도 안되는 상태에서
택시기사 드러누우면 휴차료에 휴업손해에 어마어마해집니다.
적당히 합의하셔야할듯 하네요
이미 급하게 유턴을 진행해서 차량의 앞부분이 황색실선이 넘어간 상태라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3조 2항 2호에 의거 11대과실에 해당된다는 내용으로 확인했습니다
전방주시태만 안전거리미확보의 경우 제 과실로 잡힐수는 있는데 상대차량의 사고유발이 더 크다고 법률자문으로 확인했습니다
추돌은 후미쪽이 아니라 뒷바퀴쪽 휀더입니다
차량의 상태는 긁힘수준이고 NF차량이라 수리비는 과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중침사고 절대 아닙니다. 그냥 단순 안전거리 미확보에 따른 후방추돌 사고입니다.
(그래서 오토바이가 가해자입니다.)
경찰서 가서 중침 중과실 사고 아니냐고 말해보세요.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