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도 꽤 평이 갈려서 별 생각 없이 보러 갔습니다. ㅎ
나름 볼만했던 것 같아요.
3D효과는 크게 없더군요. 일반 디지털로 봐도 무방한 정도?
하지만 공 날라올 때는 정말 알면서도 움찔하게 되더라구요. ㅋ
전문가 평이었나 시사회평이었나 모르겠는데 동물학대라는 말이 있었는데
영화 보는 내내 그 말이 딱 들어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약간 불편한 감이 있었어요. 여주인공 나쁜 냔이라고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ㅠㅠ
거기다 어설픈 한국어는 영화의 집중을 방해하기까지...
중국 시장을 노린 건지. 서커스는 중국이 대표적이니 그런 건진 몰라도 영화 보는 내내 좀 거슬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함을 느꼈지만 그래도 별점을 3개 반이나 준 이유는
그래도 재밌는 부분이 꽤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동일도 좋았고 다른 조연들도 좋았습니다. 웃긴 장면이 많았어요. ㅎ 물론 그만큼이나 어이없는 장면들도...
그냥 무난하게 한 번쯤은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별 3개 반 줍니다.
영화 보고 나오는데 제로스가 던진 공에 깨진 유리가... 두둥!
영화보다 더 3d효과가 있었네요. ㅋ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버버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