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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럼 입니다.

★3감시자들을 봤는데..그럭저럭 이었습니다. 스포 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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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7-18 19:46
조회수 308

한효주는 예뻤고

정우성은 멋있었고

설경구는 그냥 설경구였다..

이거였습니다.

다만 초반에 한효주의 능력을 설명하는 부분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당한 것이 좀 아쉬웠네요. (생각보다 별것도 없는데 -- 마치 능력자인것처럼)

또 마지막 부분에서  설경구가 또 왜 선로에 서서  대기타다가 굳이 정우성을 죽였어야했는지도

좀 의문이었고..(복수라고 한다기에는.. 베터랑 경찰이 너무 쉽게 총기난사 --;;  그냥 흥행을 염두해 두고서

정우성이 잡혀가면서 썩소를 한번 지어주는 편이 나았을거 같기도 했네요. 혹시나 모를 후속편을 위해서?)

정우성한테 임무를 주는 아저씨도 .. 개연성이 뭐랄가 참...   그냥 좀 허무하다는 느낌이었고..

마지막 임달화 아저씨의 까메오급 출연은 신선했네요.

설경구씨 연기는 잘하지만... 항상 설경구씨를 보면  그냥 설경구씨표 연기만  생각이 나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전  --;; 퍼시픽림보다는 나은 듯 싶었네요. 실망을 많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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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씨가 까메오로 나온 이유는 감시자의 원작인 \'천공의 눈\'에서 임달화씨가 설경구역을 맡은 주인공이었기 때문이죠. ㅎㅎ
천공의 눈에서는 한효주역이 그리 큰 역할은 아니었는데 한국판으로 각색하면서 커졌다네요. ㅇㅇ

그나저나...

한효주는 예뻤고 정우성은 멋있었고 설경구는 그냥 설경구였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입니다. ㅋㅋㅋ

2013-07-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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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스탑뽐뿌

아 사전정보없이 무작정 봐서~;;

그런 정보를 몰랐네요.

감시자들 원작이 있었군요...

2013-07-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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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렇군요

2013-07-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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