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너무 친절해진 봉준호, 그리고 한계(약 스포)13
- [* 비회원 *]
- 등록일 2013-08-02 15:42
- 조회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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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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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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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 역시도 제 개인적 견해이지만,
설국열차의 결말을 생각해보면 이 영화가 단순히 계급 간의 갈등만을 나타내고자 했음은 아닌 듯 합니다.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간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고찰이 느껴져서 저는 개인적으로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브이포벤데타도 참 좋은 영화인 건 사실이지만, \'재미\' 측면에서는 설국열차가 한 수 위인 것 같구요. \'주제\' 측면에서도 두 영화는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다르지 않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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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음 그런가요?? ㅎㅎ
억압에 대한 반항이라는 측면에서 같은 선상에서 본거구요... 재미는 설국열차가 재미있는건 동의하는데 벤데타는 대사가 참 와닿는게 많았는데 설국열차는 좀 그런게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ㅎㅎ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하시면 저도 할 말은 없구요...그것역시 개인차로 넘어갑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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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400억이나 쏟아부은 작품임에도 너무 대중적이지 않아서 사실 저도 좀 놀랐습니다.
이것 때문에 평가도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것 같구요. 브이포벤데타와 설국열차가 모두 기본적으로 억압에 대한 반항인 점은 맞습니다. 다만 저는 \'무엇에 의한\' 억압이냐가 다른 것 같아요. 브이포벤데타가 독재에 의한 억압이었다면, 설국열차는 자본주의로 인한 계급에 의한 억압을 보여주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구요. 앞 댓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설국열차는 계급 갈등에서 예상할 수 있는 단순한 결말에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자본주의라는 가치 외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저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올해 가장 기대했던 작품이었고, 저는 참 의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봉준호 감독 팬이기도 하구요. 안 좋은 평가가 많아서 아주 쪼금 속상하네요 ㅠ ㅋㅋㅋ 님 의견도 잘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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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ney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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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가지고 봉준호의 한계다. 뭐다 하면서 깎아내리는 건 그만하심이 어떠신지요..;
명작, 한계 이런 말 빼놓고는 영화감상평을 못 적으시는지..
브이 포 벤데타 좋은 영화지만,
브이 포 벤데타 \'같은\' 명작이란 표현은 잘 수긍하기 힘드네요.
그 영화가 그렇게 명작인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다른사람의견도 존중 부탁
심형래의 디워가 생각나네
제대로 된 감상평을 쓰세요. 그럼 아무말 안하죠.
봉준호 감독의 한계 운운하는 헛소리를 하시는데 왜 가만히 존중해야 되나요?
멍청한 글은 멍청하다고 알려줘야죠.
그리고 무슨 까기만 하면 심형래의 디워를 들이대시는데
레퍼토리가 그것 밖에 없으신 건가요? 본문 글에도 상당히 상식이 결여되어 보이긴 했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반말하지 마세요.
그 정도 예의도 없으신가요..?
계속적으로 헛소리만 하시는군요.
반박 댓글 적었다고 알바라 ;;; 참
글쓴 분은 본문글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하는 생각들이 유아 수준만 못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