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비과학적인영화네요.인터스텔라..10
- 등록일 2014-11-12 12:28
- 조회수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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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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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고
링크된 블로그에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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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ne
저도 1시간에 7년 행성에 관해서 좀 의아스럽더라구요.
시간이 차이가 나려면, 지구보다 그 행성의 속도가 훨씬 빨라야합니다.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느리게 가니까요. 물론 그 행성에 내려서는 어차피 행성의 공전속도에 껴가서 그 안에 사람은 상관이 없겠지만.. 바깥에서 시간의 흐름을 지구와 동일하게 받고 있던 모선은, 블랙홀의 영향에 받지 않고 있다는 것이니. 블랙홀의 중력에 껴서 그 거대한 블랙홀 주위를 뱅글뱅글 돌고 있을 행성은, 27년이 지나있으면 이미 모선과 엄청 멀리 떨어져 있어서 복귀 자체가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재수 좋게 근처까지 다시 행성이 왔을까요? 아니면 그 행성의 중력권에 모선이 위치해 있었다면 달처럼 행성을 뱅글뱅글 돌았을 터이니 반대편으로 가면 블랙홀의 영향을 받아서 시간이 더 느려질 터이고.. 혹은 블랙홀이 끌어당기는 중력의 효과로 시간이 느려진 건가... 싶어도 시간차이가 날만큼의 강력한 중력효과를 아무런 영향 없이 넘나들수 있으려나.. 싶기두 하구요. 암튼 모선이 블랙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연료 소비 없이 그 행성 근처에 대기할수가 없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뭐, 영화자체는 엄청 재미있어서 2번이나 봤지만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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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eze
오류가 명백하더라도 영화에 어느정도 수긍하고 들어가야 할 부분은 확실히 있습니다.
픽션적 요소에 \'왜\'라는 것을 논리적 오류를 핑계로 너무 많이 가져다 붙인 것 같네요. 그래비티 개봉당시에도 과학적, 논리적으로 말이 되니 안되니 의미없는 논쟁이 참 많았죠. 저 블로거의 관점을 적용했을 때 말이 되는 영화는 sf이든 드라마이든 존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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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weAveR
공감하네요
Si-Fi 영화라는게 픽션을 전제로 하는 영화인데 과학적으로 까려고 하면 완벽한 영화가 있을 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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