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마키나와 빅히어로를 연달아 봤습니다.
둘 다 로봇물이지만 정작 내용은 극과 극이네요. 너무 다른 상황이 대비가 되면서 인공지능과 로봇에 관해 한번쯤 생각해 봄직 하네요.
한 로봇은 인간들을 위해 싸우는 히어로물, 다른 쪽 로봇은 인간이 되고 싶어서 인간을 유혹하는 스릴러물이죠.
둘 다 매우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엑스마키나가 조금 더 재미있엇네요.
엑스마키나는 결말도 좋고 뭔가 생각할만한 거리를 던져주네요. 뭐라 설명하면 스포가 됄테니 궁금하시면 영화 꼭 보세요.
빅히어로는 다 좋았는데...원작이 일본 만화인가요? 주인공도 일본인이고 배경도 완전 일본풍이네요. 뭔가 모를 불편함이 느껴졌어요...
존윅은 초반을 제외하면 액션의 연속. 주구장창 총질 칼질 ㅎㅎ 키아누 리브스횽님의 원맨쇼가 멋지네요.
쉴틈없는 액션신에 지루함 없이 잘 봤습니다. 이퀄리브리움스러운 총질에 마무리 해드샷까지 멋있어요.
여기저기 어디선가 본듯한 배우들이 잠깐잠깐 나오네요. 호텔 지배인? 매니져? 역할로 나오신 분... 제 닉인 프린지의 국장님 ㅜㅜ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그 호텔 바의 바텐더 여자분 어디선가 뱀파이어? 비슷한 역할이셧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는군요...
오늘도 3편을 봤지만 다행히 다들 재미있는 영화들이라 지루할 틈 없이 잘 봤습니다. 3편 다 추천해 드릴만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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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짜몽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