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포함되어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리뷰는 몇번안써본거같네요 ㅎ
영화볼때마다 내 생각을 공유 해봐야지 하면서도 안쓰게됫네요 ㅠ 앞으로는 좀더 활발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살은 2번 보고 왔습니다. 더많이 보신분들도 계신데 ㄷㄷ 대단하십니다 ㅎ 영화의 매력은 볼때마다 새롭다는 게 아닐가 싶습니다.
관점이나 어떤점에 집중하느냐에따라서요~
저는 캐릭터들과 스토리 약간을 제 생각대로 해석,분석해봤습니다.
먼저 메인 캐릭터인 안옥윤과 미츠코.
이 두캐릭터에서는 민족성(?)을 대표하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안옥윤은 우리가 많이들 알고있다고 생각하지만 잘모르는 독립군들을 의미하는듯하구요, 미츠코는 그냥 독립은바라지만 딱히 행동은 하지않는 일반 사람들인거같아요.
그래서 어찌보면 미츠코 류의 사람들은 피해를보고, 독립을 원하기는 하지만 행동은하지않는 .. 후반부에가면 재판하는 장면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일반 시민들을 의미하지않나 싶더군요.
그리고 염석진과 강인국 은 겉과 속이 좀 다른 흔히 생각하는 친일, 매국노를 의미하는듯합니다.
어떻게보면 현실적이다라고 하겠지만, 이런 현실에서 악행을 저질러 어찌되엇건 기득권세력과 힘이있는 자들을 의미하는듯합니다.
나쁜 사람이 더 잘되는 세상이되버린 지금을 비판하는듯한 느낌도있더군요.
하와이 피스톨은 친일을 했지만 아주 소수는 양심의 가책이라고해야할까요? 이런 점을 느끼고 다시 돌아서게되는 사람들을 의미하지않나합니다.
장면들은 특히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장면에서
후원을 하는 것은 미츠코로 살아가는 안옥윤이 아닌가합니다. 스토리상 33년에 강인국과 카와구치의 암살작전이있엇는데
광복은 45년입니다. 10년동안 익명으로 후원할수있었던건 안옥윤으로 보는게 맞을거같아요. 독립활동은 못하지만 물질적으로 독립을 돕는 후원자 역활인거죠.
그리고 염석진과 관련된 장면에서는 증인을 죽인건 염석진과 그의 부하인듯합니다. 자세히보니 염석진의 오른팔이라고할수있는 캐릭터가 33년부터잇어왔습니다. 성함을 모르겟으나 키가좀 작으신 캐릭터가있엇죠.
그분이 밀정이었던 증인을 법정에 증인으로 나오기 전에 암살한듯하게보입니다. 장면에서도 염석진을 보며 가볍게 고개를 흔들며 눈빛을 교환하더군요 ㅎ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염석진이 암살되는 장면으로 막이 내리게되는데요~ 다른 분의 의견과 비슷하게저도 약간 열린 결말이라면 열린결말로 감독이 의도한게아닌가 싶습니다.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이라는 명령을 김구로부터 받고 같던 명우라는 캐릭터와 한분의다른캐릭터는 염석진에게 정황상죽는거같구요. 나이가별로안들어보이고 안옥윤역시 늙지않음을 보면 염석진의 꿈이거나.. 혹은 이렇게 됬어야하지않았나하는 바램으로 볼수있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총을 맞고 하얀색이지만 약간 색이 변하거나 바랜느낌을 띈 수건같은게 걸려있는 곳으로가서 염석진이 죽게되는데 흰색을 생각해봤더니
염석진이 하와이피스톨을 만나는장면 후반부에서 가와구치 대위와 미츠코(실제론 안옥윤)을 인질로 삼있는 장면에서 이야기를 하자며 흰색 손수건 비슷한걸 들고갑니다.
하얀색이 변질된듯한 느낌은 개인적으로 염석진의 처음의 마음과는 달리 개인적인 이기심으로 변질된 그의 마음의 결과가 죽음이나 혹은 질책받아 마땅함을 의미하지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본 한국영화중에 생각해볼만한 점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듭니다.
나쁜사람들의 이름은 쉽게 떠로릅니다 매국노 하면 이완용. 이렇게요~
그러나 독립운동을 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은 잘떠오르지않죠 ㅠㅠ 전 개인적으로 안중근 의사를 좋아합니다.
우리가 역사를 바로알고 있어야 다시는 이런 참혹한 일을 당하지않을수있게, 국가적으로도 이런 분들을 기억하고 잊혀지지않게 한다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이나 질문해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는걸 좋아하거든요~
3000천불 우리 잊으면안되~! .. 영감(오달수) 의 대사가 가장 기억에남네요.
감사합니다.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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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스1
다 미안하다고하던 .. 잊혀진다는게 슬픈일중 하나같아요
잘봤습니다.
근데 이정재를 죽어라는 명을 받고 같다< 라고 쓰셨는데 갔다가 맞구요
그위에
그분이 밀정이었던 증인을 법정에 증인으로 나오긴<<< 암살한듯하게보입니다. 장면에서도 염석진을 보며 가볍게 고개를 흔들며 눈빛을 교환하더군요 ㅎ
이부분에서 나오긴이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쓰시다가 꼬이신거 같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스포가 포함된다면 꼭 스포달겠습니다.
오타도 죄송합니다 ㅠㅜ 제가 오타를 좀 많이내는 편인데 ㅜㅜ 앞으로는 신경쓰겟습니다.
밑에는 쓰다가 약간꼬엿네요 수정할게요.~
수정하겠지만 그 씬에서보면 이정재가 어떤 경찰복을 입은 부하직원으로 보이는 사람과 눈빛을을 교환합니다. 그점으로 미루어보아
그 둘이 그 또다른 밀정을 암살한걸로 생각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