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등록일 2015-10-03 16:34
조회수 382

홍상수 감독 영화죠.
오늘 11시30분 영화 봤습니다. 러닝타임이 약 2시간 정도 / 121분이네요.
극장안에 30대후반 40대 이상 분들이 많았습니다.

같은 하루를 2번 반복해서 보여주더군요.

정재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 그냥 볼만했습니다.
상대적인 현실성이랄까... 다른 영화랑 좀 다르긴 했습니다.
관객들이 킥킥 될만한 것들도 가끔씩 나왔고요.

이 감독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말안해도 보실테고
극장에 다른 영화 다 보고 볼게 없는데 이게 하고 있다면... 그 전 영화들은 모르겟는데 이건 그냥 볼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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