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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럼 입니다.

멀티플렉스화로 우리가 잃어버린 것.4

트리트리1
등록일 2015-12-28 16:55
조회수 638

저만 그런가요?
멀티플렉스 이전에는
이 영화를 생각하면 그 영화를 본 극장, 분위기, 날씨와 어우러져서
종합적인 그 영화에 대한 인상과 기억이 있었는데...
(예를 들면 피카디리의 그 영화, 루미에르의 이 영화)

지금은 그런 연상이 없죠. 단지 영화내용만 남을 뿐
(cgv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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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조은세상

피카디리, 대한극장, 단성사에서 줄 서서 영화보던 시절이 추억이긴 하죠.

2015-1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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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디리.. 서울극장.. 단성사에서 표 못 구하면 명보로갔다가
그래도 못 구하면 중앙시네마로 가면 표를 구하며 친구랑 돌아다니던 추억이.. ㅋㅋ

2015-1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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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cc라 주로 학교 근처에서 영화를 봤기에
녹색극장, 신영극장, 그랜드시네마.. + 대흥극장
추억이 방울방울~

2015-1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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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쨍하고해뜬다

공감합니다. 멀티플렉스가 좋은점도 있지만 과거 극장매표소 밖에서 추운날 서서 기다렸던 것도 그렇고 좌석현황을 알수가 없으니 인기있는 영화는 매표소밖에서 기다리면서도 자리가 남아 있을까 하는 조바심도 이젠 추억이 되었네요.

2015-1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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